요즘 자존감 바닥을 뚫고 내려가고 있습니다.

종이컵에 소주
11.24 03:43 | 조회수 3,536 | 좋아요 10 | 댓글수 23
제목 그대로입니다. 외국계 기업만 오래 다녔고 이 분야에 나름 전문가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수나 유학 없이 일을 하면서 영어를 배우고 사용하고 있는데 전 직장까지만 해도 못한다는 소리 들어본 적도 없고 오히려 잘한다는 긍정적인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직 후 영어로 인해 자존감이 한없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누가 뭐라하는 건 아니지만 간단한 발표를 진행함에도 왜 이렇게 떨리는지... 제 목소리의 떨림이 순간순간 느껴져 더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 실력에 믿음이 없어서 일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감히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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