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광풍 부는 NFT, ‘킬러 앱’으로 거듭날까?

NOW 에디터
11.24 03:27 | 조회수 154 | 좋아요 3
📣안녕하세요 리멤버 나우 에디터입니다! 매일 나우 경제 뉴스 칼럼 컨텐츠를 편집해 업로드해드립니다! 잘 읽으셨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피드백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이철민의 리멤버 밸리> 🖊다시 화두가 된 NFT: 지난 3월 막 NFT(대체 불가능 토큰)가 화제가 되기 시작했을 때, 리멤버 밸리는 <NFT는 jpg 파일을 어떻게 780억원으로 만들었나>라는 제목으로 NFT의 개념과 기능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다룬 바 있었습니다. 그 글의 결론은 ‘NFT의 일시적 열풍은 잠잠해 질 것이고, 동시에 다양한 용처를 찾아 확산될 것’이었습니다. 예상대로 그 뒤 잠시 동안 NFT는 언론과 자본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듯 했습니다. 그러다 가을부터 갑자기 코인 시장은 물론 주식 시장에서도 메타버스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화두’로 급부상한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그러한 NFT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광풍’으로 표현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NFT 박히면 돈이 된다? 광풍 수혜자 '미르4': 그 대표적 사례는 위메이드에서 작년 말 국내에 출시한 게임 '미르4'입니다. 올해 8월 해외 게이머들을 위한 글로벌 버전을 공개하면서, 게임 속에서 획득한 재화를 위믹스(WEMIX) 토큰으로 바꾸고 이를 거래소에서 팔아 돈을 버는 이른바 ‘Play to Earn’(P2E)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동시에 게임 캐릭터들에 NFT를 적용해 거래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후 '미르4'가 ‘돈 버는 게임’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해외 사용자가 급증하고 WEMIX에 대한 수요도 폭발하면서, 지난 몇년간 수백억대의 당기 순손실을 내왔던 위메이드는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8월 대비 현재 주가는 거의 10배 상승해 시가총액이 약 8조원에 이르게 되었고, 창업자인 박관호 의장은 국내 주식 부자 10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미르4'는 NFT와 무관했다: 하지만 '미르4'가 해외에서 성공시킨 P2E 모델은 국내에선 원천적으로 금지돼 있고, 그나마 그 P2E 모델조차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임 내 재화를 거래 가능한 토큰으로 바꾸어주는 것이라 NFT와는 무관합니다. 현 시점에서 '미르4'를 NFT와 연계시키는 것은 부정확하다는 뜻입니다. 🖊진짜 NFT 접목 '엑시 인피니티'의 흥행: 물론 NFT가 본격적으로 도입돼 성공한 게임의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베트남의 게임 개발 스타트업 스카이 매비스가 2018년 선보인 '엑시 인피니티'가 대표적입니다. '미르4'처럼 게임을 통해 얻은 엑시 인피니티(AXS) 토큰을 현금과 바꿔 돈을 벌 수 있고, '미르4'가 계획하고 있는 것처럼 사용자가 만들어낸 게임 캐릭터를 NFT화해서 별도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엑시 인피니티'가 ‘돈 버는 게임’으로 알려지자 사용자가 급증했고, 올 6월 무렵 1개당 5천원 내외였던 AXS의 가격은 현재 30배 넘게 올랐습니다. 동시에 게임 캐릭터들도 NFT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스카이 매비스는 지난달 약 3.5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1800억원이란 막대한 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코인·주식 시장으로 NFT 광풍 확산: 이런 상황은 올가을에 접어들면서 이더리움(ETH), 샌드박스(SAND), 디센트럴랜드(MANA), 솔라나(SOL) 등 대표적 ‘NFT 관련 코인’들의 급등으로 확산됐습니다.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기업들도 이에 질세라 NFT 관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해당 기업들의 주가도 묻지마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광풍’이라는 우려가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인 것입니다. 🖊NFT가 돈벌이 수단이 아닌 '킬러 앱'이 되려면?: 물론 NFT화된 순수한 디지털 자산(이미지, 영상, 음악 파일 등)의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건 맞습니다. 지난 3분기 NFT 거래 규모가 12.7조원에 이르면서 전년 대비 380배나 늘었기 때문입니다. 오픈씨(Opensea)나 그라운드X를 비롯한 NFT 거래소들이 호황을 맞았고, 소더비나 크리스티 등 전통적인 예술품 경매 업체들까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황입니다. 문제는 본질적으로 존재 의의가 '재미'에 있는 게임과, 거래의 의미가 '소유욕'에 있어야 하는 디지털 자산들이 ‘돈벌이의 수단’으로 전락하는 데 NFT가 잘못 쓰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단기적 광풍이 잦아든 후 접근성이 개선된 서비스들이 나와 대중화 돼야만,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첫번째 ‘킬러 앱'(killer app)의 자격을 가지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철민: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의 대표이며, 페이스북 돈테크 무비 페이지 운영 중입니다. 📌리멤버 나우 원문 링크에서 다른 경제 뉴스 소식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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