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이직을 하게 되면서 중국 파트너와 일을 하고 있네요.
그 전엔 14년을 미국, 동남아 거래선과 일을 해와서 영어면 충분했고 다른 외국어에 대한
필요성을 전혀 못 느꼈거든요.
지금도 중국 파트너와는 영어로만 얘기 하는데, 코로나로 출장을 못가서 그렇지
좀 풀리면 중국을 내집 드나들 듯 할게 뻔해서 더 늦기전에 중국어를 배워볼까 해요.
새해 계획으로 제2외국어 하나 시작하는것도 40대 중반에 나쁘지 않을거 같구요.
그런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감이 전혀 안오네요. 막연한 두려움과 어렵다는 생각뿐.
오프라인 학원은 어려울 것 같구요, 온라인으로 야나두같은 인강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창하게는 생각도 안하고 그냥 출장가서 혼자 밥 사먹고 물어봐서 차타고 다닐 정도만..
어떻게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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