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는 회사 일을 열심히 합니다.
또 회사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마음이 없다면 일하는 의미 없을 것 같고
나아가 사는 의미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대학교 친구들을 만나면 이런 저를 되게 이상하게? 우습게? 봅니다.
니 회사도 아닌데 뭐 그리 죽자고 일하냐며...
그러면 뭐라도 떨어질 것 같냐며...
일은 그냥 돈 버는 정도만 하고 편히 살라고 합니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 타겟한 인스타 페이지 같은거 보면 그런 말들 정말 많고요.
신입은 아니고요 5년차 입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알게모르게 부아가 치밀어 올라 싸우기도 하는데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참 이게 뭔 에너지 기력 낭비인가 싶습니다. 제가 비정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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