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준 중인 사람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정보들을 검색하고 있는데, 증권사 대리님이 남기신 답변을 확인하였습니다. 저에게 직접 문의하신 부분이 아닌 만큼 상당한 실례가 됨을 자각하고 있으나 절박한 마음에 이렇게 적어보니,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저는 한국외대 경영학과를 3.55의 학점으로 졸업하고 작은 중소 제약사에서 10개월 가량 재직하면서 해외바이어들과 교신하였으며, 바로 얼마전까지 1년간 서울외국환중개라는 회사에서 국내 및 외국계 은행들과 중개회사간의 API 연결을 보조하며 이메일/컨퍼런스 콜 등의 방식으로 한국어 및 영어로 의사 소통해왔습니다. 11월 27일에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쳤으며 결과는 12월 8일에 나옵니다. 나이는 올해 30이며 내년에 31이 됩니다. 해당 시기에 재직중일지 아니면 실업상태일지 모르겠지만 내년 5월에는 cfa 레벨 1 시험도 칠 것 같습니다. 서울외국환중개와의 근로계약 만료로 이직처를 알아보고 있는 와중 증권사 야간데스크 업무가 눈에 들어와 이렇게 질문을 여쭙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낮에 여유가 있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밤낮 바뀌는 것에 개의치 아니하며 외국 중개회사들과 의사소통을 한다는 부분에서 제 일천한 경력과의 연관점을 조금은 찾은 듯 해서 해당 분야에 진입을 시도하고 싶습니다. 혹시 해당 분야에의 취업을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고, 면접 때 어떤 식으로 어필해야 하는지에 대해 증권사 대리 님의 고견을 여쭤뵐 수 있을까요? 답변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제 메일 주소는 alstjq1919@naver.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