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 9년차 사회인입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약 4년간 지사장을 하면서, 연봉 600만엔 정도를 받다가, 더 배우고 도전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습니다. 미국법인 한국 지사에서 연봉 5000에 지분 7만5천 달러 받다가 최근 실업급여 받으면서 구직 중입니다. 최근에 너무 너무 매력적인 회사가 있어서 먼저 연락하고 이력서 보내서 지난주에 대표님과 면담했습니다. 해당 회사 대표님은 꼭 모시고 싶다고 다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보자고 하셔서 어제 다시 만남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를 위해 내가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 전략, 마케팅, 서비스 방향 등 여러 자료를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근데 해당 회사는 아직 투자금이 2억 밖에 안되서 연봉을 맞춰주기는 힘들 것 같고, 지분 등을 줄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왜냐하면 아직 같이 일을 해보지도 않았고, 투자자나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재료도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실업 급여를 받고 있기도 하고 그럼 2~3개월간 무급으로 일을 하면서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다시 논의해보는 것은 어떻냐고 제안드리고 이렇게 월요일부터 출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아내랑 이야기해보니 몇가지 안전 장치를 가져가는 것이 좋겠다고해서, 대표님께 2~3개월이 아니라 딱 내년 1월 7일까지의 기간과 다른 회사의 면접이나 가능성도 완전히 닫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주 4일로 일을 하는 것으로 어떻겠냐고 말씀드렸는데.. 그럼 무리하게 합류를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연봉 7천에서 1억 사이로 오는 제안들은 거절하고 거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다시피한 조건으로 진행했던 것 같은데..뭘 잘못한걸까요? 제가 말씀드린 조건이 이상했을까요? 생각만 많아져서 다른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이직/커리어
찝찝해서 그런데 제가 잘못한걸까요?
21년 11월 12일 | 조회수 2,126
이
이름은생각
댓글 4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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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qpwoei
21년 11월 13일
경력 9년차한테 지분도 못주고 무급으로 일하자고 한거면 그쪽에선 님을 별로 필요로 하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님이 짝사랑하고 있으니 잘 될리는 없어보이네요. 그냥 잊고 새 회사 찾으세요.
경력 9년차한테 지분도 못주고 무급으로 일하자고 한거면 그쪽에선 님을 별로 필요로 하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님이 짝사랑하고 있으니 잘 될리는 없어보이네요. 그냥 잊고 새 회사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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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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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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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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