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업을 위한 공무원 개인의 창의력 활동 자제
- 용역 or 업체가 해야할 일을 공무원 개인이 애써 만들어 하지 않는다
2.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다른 동료가 직접 물어보기 전까지 알려주지 않는다(설령 물어보더라도 그간의 행태를 봐가며 적의 판단하여 알려준다)
3. 윗선의 지시가 있을 시, ‘성공 가능성이 희박한 일’임을 알고 잇더라도, 그냥 한다. 과거에 해봤지만 안됐었던 잘못된 과정을 굳이 되풀이 해가며 시간도 때우고, 고생하는 액션도 해본다.
저는 위의 세가지를 모두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핀잔, 특히 과중한 업무를 잘도 피해가는 영리한(?)MZ세대의 동정까지 느끼지만 그래도 일에 대한 나름의 소신을 지키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영리하지 못하다-그럴필요 없는데 혼자 용쓴다-
그래봐야 알아주는 사람 없다-하는 주변의
마음의 소리가 자주 들립니닼ㅋ
혼자 외로운 섬에 있는 느낌이에요.
독백으로 하소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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