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경험을 다시 살려보며, 면접에 관한 생각을 적어봅니다.
누군가는 면접이 쉽다? 뭐 누군가에게는 그럴수 있습니다. 면접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에 생각하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의 성향
-면접관의 그날 컨디셩, 지원자의 컨디션
-면접 당시 구인을 하는 부서의 절박함
-구인을 하는 구인자의 절박함
-직무일치도
-지원 경쟁자들이나, 구인을 하는 회사의 경쟁(같은필드)
이전에 회사 선배들이나 대학선배들중 본인의 관점에서 '경험'을 지론인거 마냥 늘어놓는 케이스도 있었지만, 여러가지 면접을 보면서 느낀점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타이밍"
타이밍이 답인거 같습니다.
-마침 그 부서에 지원하는데 적임자일시
-적임자가 없이 성장 가능성으로 뽑히거나
-적임자고 뭐고 사람이 없어서 뽑던가
진인사 대천명. 사람의 힘으로 아무리 내 스펙을 쌓고 준비해도 다양한 이유로 떨어집니다.
면접을 보러가서 나의 경력과 기술스택을 강력히 어필하는 공격형 지원자여도,
본인의 경험에 대하여 겸양과 공손을 다하여 면접관을 만족시킬수 있는 방어형 지원자여도,
나보다 더 어린 지원자가 있다던가, 더 많은 경력자가 나오거나, 해당 회사가 채용의사를 접던가
다양한 이유와 조건에 의해 결정납니다.
뭐.. 아무리 준비가 잘되고 적합한 사람이여도 그 '타이밍'이 아니라면 채용과정에서 좋은 결과는 기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만. 결론은.
인생은 '타이밍'이다.. 정답은 없다 인거 같습니다.
개인의 힘으로 어찌할 수 있는건 아닌가 봅니다.
주위에 3-4년차 이직시즌과 더불어 연속으로 물먹는 후배들을 보면서 한번 적어봅니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