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은 다들 잘하고 계신가요?

2021.11.10 | 조회수 1,055
ddha
안녕하세요 이제 팀장이 갓 되기도 했지만, 제 밑에 그리고 부서 전체적으로 신입들이 여러명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꼰대가 되었다고 느끼는 건지, 아니면 신입들이 이상한건지 한번 제 3자의 판단을 받아보고 싶어서 올립니다. 저희가 예전엔 야근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퇴사하는 직원에게 여러번 당한 우리의 임원께서 생각이 조오오금 바뀌셨는지 조금은 나아져서 야근을 줄긴했지만, 여전히 남아있긴합니다. 우리의 임원께서는 집엘 안가시는 분입니다. 더이상 말안해도 아시겠죠?ㅋㅋ 저희는 예전에 것들을 없애려고, 무한대기 같은 야근이나 주말 출근에도 애들은 빼주고 할거 다하고 얼른 가라는 식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나와야 되는 상황이 되면 얼른 하고, 가라고 하고 보상으로 치킨이라도 시켜먹으라고 하고 있져 그런데 신입들끼리 회식을 하고 비용청구를 한다길래, 처음에는 하면 비용 해줄게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다음날 신입 한 명은 술병나서 출근시간에 전화도 안받고는 결국, 연차 처리 했습니다. 그래서 비용 청구도 어떻게 보면 회식하겠다, 미리 말하고 청구를 했으면 해줬을텐데, 간보듯이 먼저 먹고 증빙처리하고서는 해주면 좋고 아님 말고 라는 식으로 하는 거 같아서 비용처리 안해줬습니다. 예전 퇴사한 직원은 자기 출퇴근 시간을 다 개인메일로 보내서 기록을 해놔서 그걸로 수당을 청구했었습니다. 예전 퇴사 직원 자리에 앉은 신입이 그 메일을 봐서 그런지, 이제 1년도 안된 신입이 야근한 날 퇴근시 개인 이메일로 보내더라구요. 그걸 얼마전에 봤구, 따로 말은 안했습니다. 그냥 괘씸할 뿐이고, 회사가 잘 못하고 있는 걸 바로잡지 못하고 저도 물들어 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혼란스럽더라구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야근을 계속 했었는데 몇개월 사이에 들어온 신입들은 칼퇴보장해주고 있는데.(물론 결산때는 3-4일 하긴 합니다)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업무를 엄청 잘 따라오는 것도 아니고, 하는 말에 항상 반박하고 잘 말도 안듣고. 설명했던 거 다시 물으면 기억 안난다 하고 ㅋㅋ 왜 이렇게 피해의식만 많고 보상은 많이 바라는 건지. 제가 겪었던 1,2년차에는 하나라도 더 알고 싶어했고, 월급에 불만보다는 제 능력에 대한 불만이나 조바심이 생겨서 더 노력하는데 열을 다했는데, 이제 이런 생각이 꼰대인건가요? 신입들이 그러는 걸 이제는 제 능력 부족을 탓할 수 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이런 신입들이 요새 많이 있는 건가요? 저희 회사 신입들이 이상한 건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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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근
2021.11.10
BEST이해합니다..그렇지만 모든 신입이 다 그러하진 않을 것 입니다. 모든 40대가 꼰대는 아니듯 말이죠.. 회사의 톤앤 매너에 부합하는 인재를 뽑기위해 좀 더 고민하고 채용하시면 좋겠네요.. 인사과를 질책하시고 다음부터는 면접에 참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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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근
2021.11.10
이해합니다..그렇지만 모든 신입이 다 그러하진 않을 것 입니다. 모든 40대가 꼰대는 아니듯 말이죠.. 회사의 톤앤 매너에 부합하는 인재를 뽑기위해 좀 더 고민하고 채용하시면 좋겠네요.. 인사과를 질책하시고 다음부터는 면접에 참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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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a
작성자
2021.11.10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요새는 취업자들도 회사나 면접에 대한 정보가 워낙 많이 알고 있기도 하고, 단 몇십분만으로 사람의 성향을 파악하긴 힘든면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고민만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위아래에서요 하핫..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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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룡봉추
2021.11.11
일단 대충 상황파악을 해보자면 꼰대스러운 문화가 회사엔 잔재되어있고 특히 야근이나 주말출근부분이 있어 그부분을 해소해보시려고 노력하고 계시나 신입이 아닌 신입들이기 때문에 개중에는 생각과 달리 맞지않는 사람도 있어 고민이 많으신것으로 사료됩니다.팀장이시니 결국 개인 생각과 모든 팀원이 맞지 않는건 당연합니다.하지만 위에 사람은 더더욱 그럴수록 맞는사람,맞지않는사람 모두를 이끌어갈수있는 포용력을 가져야 되는것이 팀장의 역할일것이고 더상급자일수록 그 포용력을 키워야된디고 생각합니다.요즘같은 시대에 무리한 이유없는 야근과 주말출근은 사실 신입들에게 납득시키기는 어려운 문화이고 그 부분은 계속되는 갈등으로 이어질것입니다. 또한 수당청구부분도 신입이라도 당연히 요구할권리이고 회식도 인정해주셨다면 어느정도 인당비용을 정하여 통보하면 그만입니다.그리고 당연히 정당치못한 출근에 대해선 신입일수록 바로잡아 기강을 세워야 될것이고요. 일단 야근,주말출근 추가근무에 대한 추가수당,회식에 대해 각 기준을 제대로 수립하시어 팀 공유후 팀장으로써의 개인적인 의견을 명확히 고지하시어 팀내 기준수립 및 단일된 기강확보및 목표설정을 이야기해주심이 필요할것같습니다. 이도저도 아니게되면 점점 혼란스러워져 한 미꾸라지 온 웅덩이 흐트러트리는 꼴을 보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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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팀장7Y
2021.11.20
저도처음에놀랬습니다. 내가 늙어서 이해가안되나.꼰대맞나?하면서요. 오전까지일하다가오후에반차써도되냐고하고(긴급일정아닌.감정이동반) 더러운건손안대려고하고.(음식물쓰레기배수구에서안꺼내서말없이지금까지내가다치우고있어요) 일시키면표정변하고. 놀리고(내가재밌어서 같이 동참해요ㅋㅋ) 이건 내가해왔던 직장생활에서 상상도못한다.싶은생각들었는데.이해하기로했습니다 저는 80년대생이고 부서원들은90년대생인데 이 10년간 사회문화가 엄청 달라졌더라구요 등등 근데. 그사람의성향과 장점.단점파악하고 인간적일땐 인간으로.업무일땐 업무로 선 그었더니 잘따라와줬어요. 이 친구 포기할까 6개월고민했습니다. 지금은 어려운일도척척 잘해내고.자기역할잘해내고있습니다. 저를 잘 챙겨주면서도 자기몫이상은해내는 부서원들에게항상고마와요♡ 면접.승인권을 주셔서 직원 한명 한명 직접 다 뽑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도 팀장역할수행하는사람이라 부서원들의 업무평가가 곧 저의 평가란사실은부정할수없습니다. 요새하늘자주봅니다ㅠㅠ숨통막혀요...저의 자리엔 아무도오지않으려하고.계속 자리 지켜달라합니다.나쁜기지배들....무섭습니다.자리가ㅠㅠ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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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돌맞은골리앗
2021.11.27
저도 하늘을 많이봅니다 이직해온지 3년차 3년 동안 책상닦고 어항관리 커피머신 청소하는데 후임 3명중 누구하나 나서거나 따라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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