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케이스스터디를 참 많이하는 편입니다.
다만 할 때마다 일면만 보고있다는 느낌을 크게 받아요.
보고 적용하려는 노력은 크게 하는데, 사실 그게 먹혀들어간 적은 거의 없어요.
그 이유가 겉핥기식 케이스스터디만 해서라고 생각을 해요.
성공의 이유가 알려진 게 아닌 다른 요인일 때도 많은 것 같고요.
근데 조금은 관성적으로 케이스스터디를 하는 경우도 엄청 많은 것 같아요.
극단적인 경우에는 그 자체를 신봉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위험하죠.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비판 분석적인 사고를 갖고 들여다봐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공감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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