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만 많은데 하소연?겸 이야기 나눌데가 없어서 글 올립니다 팀 맡은지는 2년 정도 되었고 팀원은 4명입니다 여러 퇴사를 반복하면서 새로 입사하는 주니어들에게 큰 기대를 안갖게 되었고 요즘 친구들은 워라밸과 개인 라이프가 중요하고 명확한 이유가 없으면 업무에 응하지 않는다거나 뭐 그러한 나름의 방향성을 찾아가면서 저도 주니어들에게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직원은 나이가 엄청 어리지는 않지만 직장생활 4년정도한 주니어인데 업무 책임감도 강하고 성실하고 똘똘합니다 제가 팀 맡을 때부터 같이 일한 친구인데 저는 항상 그 친구에게 널 만난게 나에게도 복이라고 말할 만큼 서로의 신뢰가 강했어요 그 친구도 나름 저에게 회사생활 고충이라던지 감정적 변화 이런걸 같이 편하게 얘기하고 그랬습니다 (참고로 저희 둘다 여자입니다) 제 업무를 인수인계해줬고 나름대로 목에 피토하며 교육해주고 노하우 전수하고.. 저희 업이 시장조사라 이것저것 알고 대처해야할게 많습니다 업계에 대한 지식도 있어야 하구요 다름이 아니라 이 직원이 요즘 얼굴 빛이 안좋아서 분위기 봐서 얘기를 좀 꺼내 봤습니다 그런데 일이 많고 스킬이 안늘어나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직장생활에 미련이 없어서 관두고 공부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높은 직급 올라가고 그런 거에 크게 미련이 없고 돈 조금 덜 벌더라도 (동 직급 대비 연봉이 좀 높습니다) 그냥 다른거 할까 싶다고 하더라구요. (굉장히 조심스럽게 얘기했습니다) 약간 울먹? 이며 얘기하는데 힘들어서 그런가 싶으면서도 개인적으로는..아 그냥 공부?하러 가는게 요즘 친구들 트렌드 인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냥 외향적이고 툴툴 털어내는 성격이 아니라서,그러다보니 참 일은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했습니다만.. 마음 속에 짐이 좀 생겼나 싶긴 했는데 다른 일을 하고 싶다거나 뭘 바꾸고 싶다거나 뭐가 마음에 안든다거나 이직을 해보고 싶다거나라는 말이 아닌 공부를 할까라고 생각했다고 하니 참..씁쓸해 지네요. 나름 제 후임으로 키우고 싶었는데..(혼자 생각해야하는거겠죠) 말이 길었습니다 ㅠ 다들 요즘 주니어들..어떻게 키우고 계시죠? 조금 괜찮은 친구를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쉽고 앞으로 계속 내가 팀장을 할 수 있을지 참..고민되는 밤입니다
회사생활🎁
요즘 주니어들의 마음
21년 11월 07일 | 조회수 5,074
이
이직준비러
댓글 15개
공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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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루의소중함
21년 11월 07일
글 쓰신 것만 봐도 참 좋은 팀장님일거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글 쓰신 것만 봐도 참 좋은 팀장님일거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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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
이직준비러
작성자
21년 11월 07일
아고..감사합니다
사람성격마다 일장일단이 있는거 같아요
이제 회사 생활 좀 아나 했는데 팀장되고 매일이 험난 합니다 ㅠ
아고..감사합니다
사람성격마다 일장일단이 있는거 같아요
이제 회사 생활 좀 아나 했는데 팀장되고 매일이 험난 합니다 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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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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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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