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해 살고 있는데 11월 말에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겉으론 깨어있는 소비자라고 자부했는데..
짐 정리를 하다보니 텀블러와 에코백만 모아도 한가득이네요 ㅋ
한철 입고 버릴 용도로 사모은 반팔티는 역시나 한 계절을 버티지 못하고 죄다 목이 늘어났습니다.
읽지도 않을거면서 쌓아둔 책들을 보며..
난 무슨 소비를 했던걸까.. 한숨 쉬었습니다.
소비란 원래 이런거겠죠?ㅋ..
정말 환경을 생각했던게 맞는걸까 반성했습니다
2021.11.02 | 조회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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