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부터 배운게 이 일이라 10년째 이 일만 해오고 있습니다.
신규 입사한 주니어들이나, 다른 일 하다가 배워서 직무 이직한 직원들이 가끔 물어보네요.
자기가 이 일이 적성에 맞는지 잘 모르겠다고.. 어떻게 알 수 있냐고.
사실 전 생각해본적도 딱히 없고. 적성이 중요한가? 내가 해낼 수 있으면 하는거지. 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는데.
이렇게 면담을 하니, '네..네네' 하면서 직원들이 다시는 절 안찾을 표정으로 면담을 끝내네요 ;;
(농담처럼 표현한거예요. 그런데 사실 그 표정의 30%는 진심일수도....)
전 적성에 맞으니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던걸까요?
다른분들은 적성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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