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권에서 한직장에서
일한지 벌써 15년이 넘었네요
그간 여러부서를 다녔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인사총무쪽에서.
보내다 4년전에 대출영업파트에
나와서 이제 좀 자체영업도
가능한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인사총무쪽
팀장이 공석이라 적임자가
저밖에 없다고 다시 들어오라고
합니다.
부서장 진급에 직급도 과장에서
차장으로 승진조건이면
감사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저의 입장에선
어렵게 영업파트 나와서
4년간 노력해서 이제 좀
할만한데 다시 비영업부서에
간다고 하니...조금 억울하기도
하고..그럴꺼면 뭐하러 4년전에
내보냈나 싶고
제 커리어는 엉망이고
이상황에 그냥 받아들이고
인사총무팀장을 가야할지
이직을 결심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쉽게 보면
팀장진급, 차장진급에
만족하고 그냥 회사에
다닐지
조금 더 힘들겠지만
영업쪽 커리어를 위해
진급포기하고
이직을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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