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했던 기업에 합격을 받고
이제 현 회사에 퇴직을 하겠다 말씀드리려 합니다.
첫 이직이라서 그런지 퇴직의사를 밝히는 것이
많이 떨리네요...
특히나 현 팀장님이 예뻐해주시기도 했고
예전에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한창 받을 때
제가 원하는 업무 하게 해주겠다,
가지 말라 붙잡기도 하셨어서
이번에 뭐라 하고 퇴직의사를 말씀드려야 막막합니다.
제가 가려는 곳이 경쟁사라 어디로 가려한다~
로 말씀드리기도 애매하구요...
제 업무를 인수인계 할 사람도 없이 타이트한 부서라
저도 마음이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절 위해서 이직을 하고 싶고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뭐라 말씀드리면서 퇴직의사를 밝히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이번에 저와 동료가 동시에 퇴사 예정인지라..
그 동료가 퇴직 의사 밝힌 다음에 제가 말씀드리면
많이 착잡해하실거 같고..
또 화내실수도 있을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ㅠ
좋게좋게 마무리할수 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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