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장인 최대고민중 하나로 영어로 고통받는 직딩여러분들을 위해 골드만 영어 저널은 골드만의 경세전략서 꽃과 창 제4장 영어의 장으로 편입하여 게재합니다.
오늘의 그첫번째로 한국학습자들의 영어학습의 통상적인 journey를 통해 바람직한 영어학습의 approach는 무엇인가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3단계에 대해 읽어보신 후에 드릴 말씀일 수 있으나, 대부분의 한국의 영어교육, 학습이 1,2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어렵지만 1,2단계 기간은 최소화하고 바로 3단계를 지향하는 교육/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 영어교육업체들은 1,2단계에 대부분 머물러 있습니다. 이 단계가 훨씬 수익이 많이 나는 시장입니다. 결국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1,2단계 안에서 조금 하다 말다 무한루프를 돌게 됩니다..)
그럼 3단계 학습은 어떤접근이냐. 우선 발음이 중요합니다. 소리언어를 제대로 익혀야 청취와 소리를 배제한 청취?라 할 수 있는 독해가 매끄럽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발음이 되면 기초적인 청취, 소리 인식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둘째, 발음과 청취가 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미국 유아나 어린이들이 볼 정도의 만화, 동화, 조금 더 나아가서 교과서나 쉬운 책이나 비디오, 오디오북을 통해서 영어 표현 자체를, 번역에 기반한 문장이 아니라, 영어식사고에 기반한 영어표현 자체를 익혀가야 합니다. 이런 영어표현 10개가, 번역한 한국어를 생각하며 쓰는 영문장 100개보다 실전적입니다.
초급콘텐츠가 너무재미없다면, 고급콘텐츠를 병행하여 즐기시는 것도 뭐 해는 안됩니다..도움은 되죠.. 하지만, 수준에는 안맞는 방식입니다.
이정도 설명드리고, 주객이 전도되었네요.. 3단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단계
실례로 들겠습니다.
한국말을 해석해서 의미를 이해하는 단계입니다.
i'm coming. 저 오고 있어요. 이걸 영어로는 저 가고 있어요. 라는 의미라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2단계
한국어 문장이 가진 의미의 영어 문장을 경험으로 아는 단계입니다. i'm coming 저 가고 있어요. 이렇게 씁니다.
3단계
영어의 의미로 말하고 영어로 이해하는 단계입니다.
i'm coming. ok. you are. perfect. see u there.
덧붙이면
3단계가 바로 원어민이 언어를 쓰는 방식입니다.
언어 고유의 언어체계, 소리, 의미덩어리가 결합되어
해석이라는 외국인의 언어 사용방식이 아닌
원어민이 모국어를 쓰는 방식이지요.
외국어 학습자라도 이단계에 오르면 그때는 외국어를 배운다기보다 해당언어를 말하고쓸수있는데 지식이 부족해서 살을 덧붙여야하는 단계가 됩니다. 즉 언어학습의 방향과 결이 완전히 달라지고, 본질적으로 영어지식이 많은 시험백점받는 사람보다 실전역량은 더있다고 봐도 됩니다. 이 단계가 되면 의식적으로 집중을 안해도 아는 어휘나 표현은 거의 90~100%로 듣게됩니다. 물론 모국어도 손실이 있으니 그건딴얘기고요. 모국어를 듣는 방식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영어학습방향잡으시는데 도움이되면좋겠어요.
곱씹어보세요 영어 발전에 도움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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