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때문에 영상 촬영이나 피피티 제작등 '어떻게 하면 더 잘 가르칠까'에 대한 고민이 요구되다보니 여기저기서 교수 후배들에게 볼멘소리가 들립니다.. 학원 강사가 되어 버린 것 같다고 하네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교수라는 직업의 본질은 가르치는 것이고, 환경에따라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고고하게 연구만 하고 싶다는 후배들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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