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문화/예술

작품에 PPL 및 PC(정치적 올바름) 적당히 들먹여라

21년 10월 16일 | 조회수 543
공공빵

KBS국감에서 '오징어 게임 못 만드냐'라는 어질어질한 주제가 화두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미디어 시장에 PPL 과 PC(정치적 올바름)이 주입된 시점에서 정치권에서는 방송사, 미디어사에 지적할 거리는 우선적으로 PPL 과 PC여야 하는데, 포괄적으로 묶어서 왜 '오징어 게임 같은 작품 왜 못 만드냐'라는 질문을 던지니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답답 하더라구요. 작품을 작품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PC를 논하고 작품을 상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PPL을 논합니다. '오징어 게임이 지상파에서 했으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키워드가 포털 사이트 여기저기서 나돌고 있는데 하나같이 PPL 과 막장각본으로 이어질거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작품이 대박이 나지 않더라도 상업적으로는 망하지 않아야 한다.' 라는 논리가 저는 이해가 가지 않더라구요. 오징어 게임이 상업적으로 대박이 날 수 있는 이유는 작품에 상업적 요소가 들어간게 아니라 작품이 대박이 나서 상업적 요소가 들어가도 부담이 덜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이 PC논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었던 이유도 넷플릭스라고 생각합니다. 정치권에서는 넷플릭스를 '악'으로 표현하지만 정작 넷플릭스가 소비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품이고, 제작사 입장에서는 제작하고 유통하기 좋은 곳이 넷플릭스 만한게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정치권에서 넷플릭스와 KBS를 지적하는게 과연 옳은 행동인지 의문이 들더군요. 작품 by 작품을 순수 제작자들이 강조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계속 상업적인 내용과 PC가 계속 작품에 얽히면 과연 누가 오징어 게임 같은 대작을 만들고 싶어 할까요? 물론 흥행을 위해서는 모험이 필요하고 그만큼 위험부담을 감수하는게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연합니다. 그런데 과도하게 PPL과 PC를 주입했을 때의 참사도 과연 각오하고 개입하는 걸까요? '자신들은 투자만하고 광고만 주입했는데 작품이 망한건 너희들이 못 만들어서 벌어진 일이다. 우리에게는 책임이 없다.'라고 방어적인 입장을 취하기에는 이미 PPL과 PC가 만들어낸 참사가 너무 커져버렸다는 생각은 했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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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즈
    21년 10월 21일
    페이스북에 영화사대표님께서 올린 글에 제가 쓴 댓글을 복사하고 오타 수정해서 퍼 왔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새로운 세계나 세계관을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그분들이 새롭지 못하고 그런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 하면서 또한 그런 이야기를 듣고 투자해주지도 않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매우 모순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는 자기들이 원하는 소위 국봉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기 바라며, 영화인들이 원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왜 성과를 거두지 못하냐고 말한다니 너무 화가 납니다. 그분들이 먼저 생각 부터 바꾸셔야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페이스북에 영화사대표님께서 올린 글에 제가 쓴 댓글을 복사하고 오타 수정해서 퍼 왔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새로운 세계나 세계관을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그분들이 새롭지 못하고 그런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 하면서 또한 그런 이야기를 듣고 투자해주지도 않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매우 모순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는 자기들이 원하는 소위 국봉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기 바라며, 영화인들이 원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왜 성과를 거두지 못하냐고 말한다니 너무 화가 납니다. 그분들이 먼저 생각 부터 바꾸셔야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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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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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 10월 21일
    오... 거기까지는 생각 못 해봤네요
    오... 거기까지는 생각 못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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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즈
    21년 10월 22일
    네 대부분 그렇게 생각들 하시죠!! 방송국들도 마찬가지죠!! 통계에 의해서 드라마를 만들려고 하는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럽니다. 안전함이라고 말하는 소위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새로운 시도 조차 안하는 조선시대의 양반들과 같은 방송국이니까요!! 그러니 발전이 없는게 당연하고, 새로운 외국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고 쇄국정책으로 일관하다 망했던 조선시대와 다를게 없으니까요!! 새로운 것들을 받아 드릴려면 변화가 필요한데 그러지 않죠!! 그나마 영화는 진보적 성향이 강하다 보니 신선한 장르 영화가 나오지만, 종편이 없던 시기에 드라마를 생각하시면 비슷한 내용의 드라마만이 존재하던 시대가 있었죠!! 다양한 콘텐츠와 다양한 이야기로 만들지 못하는 드라마 였죠!! 비교를 하면 미국의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시장과 일본의 만화 애니를 보시면 엄청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보시면 비교가 될 겁니다. 그나마 종편의 실험적인 드라마들이 성공한 이유는 항상 지상파에서 주장하던 멜로, 가족, 불륜, 드라마를 벗어나 장르 파격적인 드라마를 만들었기에 한류문화 컨텐츠가 지금의 성공까지 올라 오게 된거라 생각됩니다.
    네 대부분 그렇게 생각들 하시죠!! 방송국들도 마찬가지죠!! 통계에 의해서 드라마를 만들려고 하는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럽니다. 안전함이라고 말하는 소위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새로운 시도 조차 안하는 조선시대의 양반들과 같은 방송국이니까요!! 그러니 발전이 없는게 당연하고, 새로운 외국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고 쇄국정책으로 일관하다 망했던 조선시대와 다를게 없으니까요!! 새로운 것들을 받아 드릴려면 변화가 필요한데 그러지 않죠!! 그나마 영화는 진보적 성향이 강하다 보니 신선한 장르 영화가 나오지만, 종편이 없던 시기에 드라마를 생각하시면 비슷한 내용의 드라마만이 존재하던 시대가 있었죠!! 다양한 콘텐츠와 다양한 이야기로 만들지 못하는 드라마 였죠!! 비교를 하면 미국의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시장과 일본의 만화 애니를 보시면 엄청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보시면 비교가 될 겁니다. 그나마 종편의 실험적인 드라마들이 성공한 이유는 항상 지상파에서 주장하던 멜로, 가족, 불륜, 드라마를 벗어나 장르 파격적인 드라마를 만들었기에 한류문화 컨텐츠가 지금의 성공까지 올라 오게 된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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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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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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