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관련한 문서기도 하고 아직 개발중이기도 한, 보안이 요구되는 문서인데
다른팀이 포맷부터 어떻게 작성했는지
알려달라하여 저 모르게 홀랑 전부 다
공유하네요.
본인이 작성한 걸 공유해도 팀 상황상
가릴 건 가리고 해야할텐데.
심지어 본인이 고민1도 없이 관여도 안 했으면서, 아랫직원도 아닌 상사가 맨날 야근하며 작성한 거 본인이 생색 내는게
너무 보기 싫어요.
생색 내려는 건 아니었겠지만서도.
부하직원은 그걸 본인이 했어야 했지만
평소 현업에 무관심하고 공부하거나 이해하려는 노력을 등한시 했기 때문에 더더욱
열 받습니다.
본인이 시간투자 고민 아무것도 안했으니
그 문서들이 어떤지 알지 못하겠죠.
그리고 공유한 다른 팀에 딱 한명이 또한
본인이 고민해서 작성하거나 정보가 적힌 문서를 절대 공유 안하는 분이였기 때문에 더더욱 세세히 다 적힌 걸 공유하는게
싫었습니다.
남을 도와줘야 하는 건 알지만, 모든 것을
1~10까지 알려줄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로직과 방법, 하다 모르면 알려주면 되죠.
저는 그 포맷 하나 누가 알려주거나 우리업계 용어로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맨땅에
헤딩하며 머리를 싸매고 수정하고 또 수정했는데.
팀 보안도 그렇고 남이 시간을 엄청나게
할애해서 무에서 유를 만들었는데.
정작 본인에게 시키고 당연히 해야 할 일에 대해선 피드백도 없고 지연되어도 보고도 없고 그냥 배째라 식이다 정말 화를 내어야 그제서야 남 핑계대며 못했다고
고백합니다.
이런 건에 대해서만은 이미지 관리 하는지엄청 빠르고 친절한 태도가 마음에 안 듭니다. 제가 일을 가르켜 주려고 한 참 시간
들여 봐주기도 했지만, 피드백을 정말 안하는 태도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팀장이나 다른 팀원들도 현 업무에서
배제시킨지 오래입니다. 문서 편집, 다른 잡다한 소소한 부수적인 일들만 시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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