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각 세워야 할까요?

너는나의하늘
10.11 11:09 | 조회수 3,548 | 좋아요 4 | 댓글수 25
현재 회사 10개월 째입니다. 일 자체는 괜찮은데 요즘 들어 대표님 때문에 현타가 심하게 오네요. 1.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19금 이 이야기 전에 쓴 적 있는데 그 이후 잠잠하시다가 요즘 다시 시작하셨습니다. 대표님(여자분)이 지금 전남편 + 상간녀 소송 중인데 이 이야기만 하면 19금... 제가 한 번 불편하다고 했는데 '적은 나이 아니니(제가 30대 중반) 알 건 알아야 한다'이러신 적 있어요. 얼마 전 성희롱 교육 들었다는 서류 내야 할 일 있었는데, 대표님이 지금 이러는 것도 성희롱 아닌가 싶었네요 (저도 여자입니다). 2. 보고를 위한 어거지성 업무 정부사업 끼고 있는 회사라서 월말 보고서 제출을 꼭 해야 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일거리가 없어서 대표님이 딱 봐도 어거지성 업무를 시키더라구요.지난 주에 그마저도 일에 비해 인건비가 높다는 시정사항이 들어왔다네요. 참고로 제 연봉은 여기 계시는 분들에 비하면 창피할 정도로 낮습니다. 3. 늦은 시간에 들어오는 업무 지시 대표님과 저 둘만 있는 회사여서 그런지 대표님이 늦은 시간에도 업무 지시를 내리시네요. 새벽 1시 넘어서 업무 지시 관한 내용을 보내신 적도 있어요. 지난 주 금요일에도 밤 10시 넘은 시간에 업무 시정사항 보내셨... 일단 얼마 안 남았으니 1년은 채울 생각이긴 하구요. 1년 이후 그냥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만둘까 싶은 마음이 없진 않은데 요즘 취업시장 생각하면 그게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여기 계속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기엔 대표님의 19금을 못 버틸 것 같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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