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격무에 노고 많으십니다.
이직관련 고민이 생겨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가고 싶었던 회사에 다니는 직원(옛 직장 동료)을 통해서 추천 받아서, 국문 이력서를 보냈습니다. 인사팀쪽으로 메일을 포워딩해줬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다른 직장에 다니고 있는 동종업체 동료의 추천을 받아 헤드헌터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JD에 관련 내용의 메일을 자세히 보니 동일한 포지션과 동일한 회사의 오퍼였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현직장 다니고 저를 인사팀에 추천해준 사람에게 헤드헌터 오퍼 내용을 이야기하고 중복으로 진행하는게 지혜로운 판단일까요?
아니면, 헤드헌터에게 국문이력서 지원내용을 말하고 내부직원 추천으로 진행하겠다고 헤드헌터의 지원은 미루면될까요?
합격을 위해서,
위의 2가지 방안 말고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장(팀장)으로 12년차 기술영업(장비)으로 연봉 47백만원인데,
이전 직장에서 55백만원 연봉이었다가, 2년간 해외연수(근무아님)를 공백기간으로 처리되어 줄어든 연봉으로 받고 있었는데, 이직시 예전 직장 기준 20%인상되는 66백만원 (현 직장 기준 40%인상)도 협의가 가능할까요?
헤드헌터는 보통 10%이상은 어렵다고 합니다...
고민하다보니 내일 모레 아침 9시까지 영문 이력서 마감이라서..
이력서 쓰면서 여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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