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딱 중간인데요, 작년부터 집사람 따라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집사람이 걷기로 10키로 정도를 뺀터라 효과는 믿고 있었지만, 매일 1시간 30분을 걸어야 하는 귀찮음 때문에 한~참을 미적 거렸네요
평일에는 이른 출근을 해서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고요, 점심 먹고 걷고, 퇴근 후에도 또 걷고.
주말에는 집사람과 아침일찍 2시간 걷기
(출퇴근 시 차를 두고 지하철로 바꿈)
물론 편한 차로 출퇴근을 버리기 쉽진 않았는데요,
사실 여기저기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1년 지난 지금, 종아리,허벅지가 전보다 단단해 졌습니다
외벌이고, 초2인 둘째 녀석 때문이라도 건강하게! 오래살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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