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세일즈

9개월차 신입 고민 좀 들어주세요 ㅜ

21년 10월 07일 | 조회수 1,078
제이두개

외국계 IT파트너사 영업인데요. 늦깍이 첫 직장입니다 인원이 적어 사수가 대표님입니다. 스스로 배우는게 진짜 배우는 것이라는 회사 모토 덕분에 혼자 뭐가 맞는건지 시도해하느라 진전이 더뎌 열달동안 실적이 없습니다. 고객의 애로사항을 고민하며 움직여하기에, 회사 차원의 결정이 필요한 사안도 담당자가 제일 잘 파악하고 있으니 알아서 해보라는 경영철학이 있는 회사입니다. 나름 상황에 맞는 판단을 내려 진행해 잘못되면 당연히 혼나고, 결실 하나 만들어 보려고 욕심 버리고 고객이 원하는거 다 맞춰줘 계약 직전까지 갔었는데…이익이 적다고 덤탱이 씌운다는 의심 받아도 어쩔수 없는 항목 하나를 추가 지시하셔서, 권유가 아닌 소개를 했고, 결국 엎어져 고객 요청으로 경쟁사로 넘어갔습니다. 질책을 크게 받게 된 부분은 고객이 벤더사에 파트너 교체를 요청한 것이 벤더사에게 신용을 갉아먹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앞서 이익을 늘리기 위해 소개한 내용을 설득하지 못한 것이 질책받을 사안인거 알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설득하지 못한 것은 맞지만, 그 상황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고, 이런 경우에 설득할 수 있는 실력도 아직 없어 반대했지만, 대표님이 가능성이 보여 지시한 것이라 생각해 그대로 따른 것이 후회됩니다. 어쨋든 실적이 없던게 사실인데, 문득 다른 회사의 1년차는 실적을 얼마나 달성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두서 없이 이야기가 길었지만, 1년 만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 길이 맞는 건지 생각하게 됩니다. 실적이 없어 노력하지 않거나 재능이 없어 보이겠지만, 오늘을 버티기 위해 억지로 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여기 계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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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채
    21년 11월 04일
    9개월차 신입이시니 맞춰서 ㅎㅎ;; 저도 비슷했네요.입사 1년까지 정상적인 매출은 없었네요.정상적인 매출이라함은 본인이 제안하고 유치 거래해서 나온 매출!! 기존 소규모 거래처 관리영업 하면서 나온 매출! 진심 회사에 이바지하는 매출은 미비했습니다.영업사원의 연봉은 곧 매출이기에 조바심 나고 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는자세 좋습니다.그러나 이제 겨우 9개월차시니 느긋하게 지겨보십시다. 우선 IT영업이시니 흐름부터 파악하시고 상대업체 우선순위 설정하시고 영업 계획을 스스로 세워보십니다.스타트 거래처 관리 철저히 하시고 그 거래처와 파트너 업체 소개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채권 여신 회기일 우수업체로 차근차근 다지는게 중요합니다.소개받고 유치하고를 반복!순항할것이고 온전한 매출로 이어질것이며 리스크도 없습니다. 연매출 20억이 되시면 그때부터 경쟁사 거래처위주로 공격적인 영업 하십시다.뺏는냐?뺏기느냐?그차이만 남는 전투적으로 영업하십니다.엎어져도 20억 매출은 있으니까요! 그리고 윗글에 저도 한때는 대표님과 나의 생각이 같을거라는 생각에 영업했으나 사실은 완전히 다릅니다.100% 믿지마시고 30%라고 보시면 됩니다.무슨 차이인지는 지금은 다 아실테고요. 대표님과 본인이 같은건 매출!손익! 같습니다. 과정은 100% 다릅니다.명심하세요. 대표들은 손익!다음이 매출입니다. 직원들은 매출!다음이 손익입니다. 같은거 같지만 180°다릅니다. 제 경험입니다. 같은제품으로 제안했고 경쟁사2곳과 공개입찰방식 으로 경합하였습니다.저의 생각에는 리터당 1110원이면 안전할거 같았는데 대표님은 사입가 1080원에+손익분기점 30원은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하셨고 1200원을 고집하셨으나 저는 유치가 우선이라 판단했고 1110원에 입찰진행 유치했습니다. (월 1000만리터) 판매는 곧 매출!! 이익이 작더라도 경쟁사가 유치하는것 보다 200% 이득이라고 생각했고요.그 업체와 파트너 업체들 까지 유치하면서 개인매출 +80%상승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대표님 말씀대로 했다면 입찰떨어지고 경쟁사가 유치했으면 그만큼 저는 영업지역도 제한적..그리고 매출도..다른 영역을 맨땅해야 했을것이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였겠죠. 본인사업 하는거면 모를까..월급쟁이 입니다. 철저히 본인은 직원이다.생각하시고 영업하세요.
    9개월차 신입이시니 맞춰서 ㅎㅎ;; 저도 비슷했네요.입사 1년까지 정상적인 매출은 없었네요.정상적인 매출이라함은 본인이 제안하고 유치 거래해서 나온 매출!! 기존 소규모 거래처 관리영업 하면서 나온 매출! 진심 회사에 이바지하는 매출은 미비했습니다.영업사원의 연봉은 곧 매출이기에 조바심 나고 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는자세 좋습니다.그러나 이제 겨우 9개월차시니 느긋하게 지겨보십시다. 우선 IT영업이시니 흐름부터 파악하시고 상대업체 우선순위 설정하시고 영업 계획을 스스로 세워보십니다.스타트 거래처 관리 철저히 하시고 그 거래처와 파트너 업체 소개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채권 여신 회기일 우수업체로 차근차근 다지는게 중요합니다.소개받고 유치하고를 반복!순항할것이고 온전한 매출로 이어질것이며 리스크도 없습니다. 연매출 20억이 되시면 그때부터 경쟁사 거래처위주로 공격적인 영업 하십시다.뺏는냐?뺏기느냐?그차이만 남는 전투적으로 영업하십니다.엎어져도 20억 매출은 있으니까요! 그리고 윗글에 저도 한때는 대표님과 나의 생각이 같을거라는 생각에 영업했으나 사실은 완전히 다릅니다.100% 믿지마시고 30%라고 보시면 됩니다.무슨 차이인지는 지금은 다 아실테고요. 대표님과 본인이 같은건 매출!손익! 같습니다. 과정은 100% 다릅니다.명심하세요. 대표들은 손익!다음이 매출입니다. 직원들은 매출!다음이 손익입니다. 같은거 같지만 180°다릅니다. 제 경험입니다. 같은제품으로 제안했고 경쟁사2곳과 공개입찰방식 으로 경합하였습니다.저의 생각에는 리터당 1110원이면 안전할거 같았는데 대표님은 사입가 1080원에+손익분기점 30원은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하셨고 1200원을 고집하셨으나 저는 유치가 우선이라 판단했고 1110원에 입찰진행 유치했습니다. (월 1000만리터) 판매는 곧 매출!! 이익이 작더라도 경쟁사가 유치하는것 보다 200% 이득이라고 생각했고요.그 업체와 파트너 업체들 까지 유치하면서 개인매출 +80%상승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대표님 말씀대로 했다면 입찰떨어지고 경쟁사가 유치했으면 그만큼 저는 영업지역도 제한적..그리고 매출도..다른 영역을 맨땅해야 했을것이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였겠죠. 본인사업 하는거면 모를까..월급쟁이 입니다. 철저히 본인은 직원이다.생각하시고 영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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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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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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