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친구들도, 직장 내 분위기도, 사회도 그렇고 그동안 제가 살아왔던 방향과는 다르게 가는 거 같네요.. 어릴 땐 공부 열심히 해서 스카이 가고 거기서 또 열심히 해서 대기업이나 전문직 되면 성공한 삶인줄 알았는데, 뭐가 뭐인지 혼란스러워지는 요즘입니다.
서민의 척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1년 10월 03일 | 조회수 1,018
영
영업쟁이마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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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JOEKIM
21년 10월 03일
사람들은 부자의 조건을 너무 높게 잡는다. 부자가 무엇인지에 대한 각자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서일 테고, 나 자신의 만족보다는 타인의 눈에 비친 나를 먼저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한국 젊은이들은 순자산으로 10억 원을 가진 사람이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은 “적어도 30억은 있어야 아쉬운 대로 먹고살지 않나요?” 하고 반문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평생 모아도 5~8억 원 정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10억 원이라는 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 10억 원은 한 달에 100만 원씩 모은다면 83년하고도 4개월을 모아야만 만들 수 있는 큰돈이다. 300만 원씩 모은다고 해도 27년 10개월이 걸린다. 자, 다시 한번 묻겠다. 통장에 10억 원이 있는 사람은 부자인가?
우리도 직장생활을 계속하며 10억 원을 모으려고 했다면 아마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리고 10억 원을 다 모아서 파이어족으로 은퇴하려고 했다면 아직도 우리는 은퇴하지 못했을 것이다. 제대로 된 투자는 우리에게 조금 더 빨리 자유를 가져다주고 파이어족이 된 이후에도 그 자유를 유지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파이어족의 재테크 | 신현정, 신영주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OECD기준으로는 4인가족 기준 2.5억만 있어도 중산층이라 하니 1인가구가 10억자산이면 부자가 맞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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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영업쟁이마미손
21년 10월 04일
정말 명확한 기준, 감사합니다 ㅋ
정말 명확한 기준,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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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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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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