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영업 6년차 고민

BEST자리잡으실 시기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어쩌면 연봉을 낮게 출발한 것은 업계의 특성상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요. 본인의 미래가 걱정되어서 이직을 심각하게 고려하시기 전에 몇가지 자가 체크해보심이 좋겠네요. 현재 소속된 곳에서 직급별 급여 테이블이 존재하는가? (직책을 맡았을때나 진급시에 연봉상승여부 확인) 누구나 똑같은 연봉 상승률을 적용 받는가? 경력직으로 입사 케이스가 많이 있는가? 임원들의 대우는 어떠한가? 동종업계도 현직장과의 연봉 수준 차이가 없는가? - 위에 몇가지 사항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하다보면, 현재 소속 회사의 미래와 본인의 미래를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경력직 이직과는 다르게 업종변경은 많은 것들을 고려하셔야 될 것입니다. 나이어린 직장 선배 (혹은 상관)의 등장으로 인한 불편함 발생. 신입으로 시작시에 늦은나이라는 점이 미래에 회사에서 자리잡는데 불리하게 작용할 여지가 존재. 등등 많은 것들이 있을 것 같네요. 직종을 바꿀시에는 최대한 적성을 고려하시어 스스로 하고싶은 일을 잘 선택하시면 될것이며, 업종을 바꿀시에는 최대한 경력을 인정해주는 곳을 가셔야합니다. 나이를 고려하시어 시간을 아껴쓰세요. 토익보다는 토익스피킹 같이 빠르게 점수를 만들수있는 것을 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외국계 가시는 것이 아니라면 경험을 부각해서 자소서와 경력기술서를 잘 쓰시는 것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남이 이렇다 저렇다 얘기해준다 해도 정답은 없습니다. 이직이라는 것의 본질만 생각하세요. 본인에게 유리한 부분만 따지시고, 불리한 것이면 과감하게 버리세요. 준비는 하고싶은 것을 찾으면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감정을 배제하시고 이성으로만 비교하십시오. 이직 vs 잔류 동종 vs 타업종 경력직 vs 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