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중기, 장기 재무목표로 어떤걸 세우나요?

21년 09월 27일 | 조회수 2,028

닉

닉네임bbb

재무상담 첫 관문(?)으로 단기, 중기, 장기 재무목표 내용과 예산을 적어보라고 하네요 2~3년 단기로는 전세자금. 연1회 여행경비 5년정도 중기로는 결혼준비자금. 부모님 환갑 10년 이상 장기로는 내집마련. 슬슬 노후준비 이정도..? 인데 막연히 돈 당연히 모아야지! 하면서 모으고 있는데 막상 내가 뭘 위해 모으고 있나? 는생각해본적은 없는듯요. (사회생활 4년차입니다) 물론 내집마련과 노후준비가 초초초과 예산일 가능성이 있음 ^^ 중요한데 제가 생각못한 또 다른 목표들이 있을까요? 아니면 다들 특별하게 갖고계신 목표있으면 서로 공유해보면 좋겠습니다

댓글 3개

공감순

최신순

JOEKIM

21년 09월 28일

장기 재무목표는 노후대책입니다. 가장 나중에 일어나는 일이니 장기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중기 재무 목표는 내 집 마련입니다. 쉬울 것 같지만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 요즘에 별로 없습니다. 단기 재무 목표는 종잣돈입니다. 제 경우 먼저 5천을 모은 뒤 적립식펀드투자로 1억을 모으고 나서 본격적인 공격적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답글 쓰기

닉

닉네임bbb

21년 09월 28일

멋지시네요! 장기 재무목표 국룰은 역시 노후대책이군요. 이건 다른 질문인데요.. 노후대책이라고 다들 말씀하시는데, 목표라고 하기엔 너무 넓은 의미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의료비라던가, 노년때의 생계유지비라던가 등등 더 쪼개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까요? 노후땐 사람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 000정도의 돈이 필요하더라~ 라는 의미에서 다들 노후대책이라는 보편적인 말로 자산을 쌓아나가는 것이려나요...?

JOEKIM

21년 09월 28일

불가능할 것까지야 없지만 굳이 불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마다 살고 싶은 생활수준도 다르고요. 살고 싶은 수명도 다릅니다. 의료비 지출 많이 해서 오래 살기보다 적당한 때 치료 그만두고 죽는 것도 선택입니다.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