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미의세포들 아직 1화밖에 안봤는데요.
전 선후배 동기들이랑 회사밖에서 사적 만남 안하거든요
일하다가 회식은 당연히 하는데 (아무리 동기들끼리 마셔도 사회생활 연장이라고 봄)
드라마에서 보면 주말에 꽃축제 같이 놀러가자고 선후배 동기들끼리 약속잡는 씬 나오는데 낯설더라구요 ㅋㅋ
5살 어린 후배들이랑, 유미(대리)랑 위에 과장님이랑 한데모여 꽃축제 약속 얘기를...
원래 우리나라 컨텐츠는 직업별 로맨스라곤 하잖아요?
의학 드라마면 의사들의 로맨스
직장인 드라마면 직장인들의 로맨스
그런 흔한 맥락인건지 저희만 삭막한건지?ㅎㅎ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