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같이 일한 팀원이 있습니다
나름 친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근데 요즘 개인사때문에 힘들어하는 것 같고
또 그 힘듦이 일터에서 티가 납니다. 업무에도 영향을 미치고요.
질문은... '이럴때 팀장이 이 개인사에 개입을 해도 괜찮은가' 입니다.
상담이라도 좀 해주고 업무를 좀 덜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렇게 조치를 취할 생각도 있구요.
어디까지나 선의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개입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다만 이 친구가 평소에 굉장히 사적 영역에 벽을 치는 친구라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오래 일했고 술도 많이 마셨는데도 웬만해서는 사적인 얘기를 털어놓지 않습니다. 그만큼 상사의 개입도 달가워할 것 같진 않아 고민입니다.
하지만 그 개인사가 일에도 영향을 미쳐서 손 놓고 있을수만은 없는 노릇 입니다.
이럴때 어떻게 접근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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