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계공학을 졸업하고 생산장비 설계로 석사까지 마친 공돌이입니다.
직장생활은 7년정도 했구요
오랜 기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cc임)
결혼을 하자니 여자친구는 장거리는 싫다고
내려오라고 합니다.
저는 수도권에서 나고 자라고해서 지방에서
살 생각은 안했거든요.
결혼이라는 문턱을 넘으려고하니 지방이 걸리네요.
여자친구는 고향에서 공무원하구 있어서 쉽게
지역이동이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지방이라 집 값싸고 물가가 좀
싼건 좋은데 교육, 인프라가 살짝 걱정되네요
이직하려는 지역은 그나마 제가 생각했던 시골과 좀 먼 약간 발전된 소도시?라 안심은 되는데 그래도 좀 걱정이네요.
데이트는 서울이나 중간지점에 해서 이직하려는 지역은 몇 번 안가봤어요.
질문에 대한 답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여자친구를 설득해서라도 수도권으로 와야할까요?
2. 이직은 수월한편인가요?
3. 텃세??라고 해야하나 다른 지역에서 왔다고 무시하거나 그런건 요즘엔 없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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