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천 중반 평범한 사원입니다. 건강과 시간을 내어주고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뭐든 필사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돈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고 연봉은 다다익선이라는걸 알지만 "아 이정도 연봉이면 뭐~ 큰 불만 없음" 하고 살짝 놓게 되는 시기가.... 오긴 오나요? 연 소득이 어느 정도 됐을때일까요? 어나더레벨 상위 1% 얘기말고 흔한 현실세계에서요..
부장쯤 되면 연봉에 집착 안하게 될까요?
21년 09월 16일 | 조회수 11,673
티
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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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소통이필요해
21년 09월 16일
호구지책이 마련된 후 집착을 버리게되는데,
크게 주거, 생활비, 부양비(부모 병원비/자녀 학비) 정도를 만족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거는 상황에 따라 1억~80억까지 다양할거고,
생활비는 매달 200-500 정도
부모 병원비가 1년 기준 500-1000정도 잡고(요양원 아니라는 전제)
자녀학비도 매달 30-1000까지 다양할겁니다.
이 사이에서 내 목표를 잡고 만족할 수 있을텐데, 직장인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만족이 아니라 맞춰서 사는거죠.
다만 '연봉'이 아니라 내 인생을 생각하면 저는 훨씬 만족하며 삽니다. 호랭이 같은 마누라와 여우같은 딸래미 생각하면 뿌듯해요... 진짜요...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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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지
지전짱
21년 09월 21일
여우같은 아내와 토끼같은 아들은요
여우같은 아내와 토끼같은 아들은요
1
드
드라이코
21년 09월 21일
조금있으면 여우가 호랭이 되고 토끼가 여우됩니다~ㅋ
조금있으면 여우가 호랭이 되고 토끼가 여우됩니다~ㅋ
1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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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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