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알 수 없는 동료

잠시아픈류현진
09.15 14:42 | 조회수 1,158 | 좋아요 4 | 댓글수 14
오전에는 상사 욕을 하고 일을 너무 안 해줘 뒷담화를 하고 도와달라 도와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오후에는 그 상사와 대립관계에 있는 임원을 또 저격하는 얘기를 하네요. 듣기가 힘들어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사실 지난 주에 피피티를 취합하는 날이 있었는데 저빼고 다 아무말 없이 데드라인를 넘겼었고 자신은 그 다음날에도 다른날에도 한장도 그리지 않은 상태였지만, 각기 다른 일로 겹쳐 있고 과제의 데드라인은 한참 뒤니 그려러니 했습니다. 이게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 거리가 제겐 되지 않거든요. 근데 오늘은 오전, 오후 빵구난 사건때문에 양쪽을 다 씹느라 듣는 귀도 아프네요 ㅜㅠ 저는 사람에 대한 인상을 몇년, 몇달로 보는 편인데, 조금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이런 하나하나 일들이 얘기할 거리가 되나봐요. 그 분께는 그래서 조금이라도 늦으면 문자를 드릴려고 하는데 조금 무섭네요. 명절선물로 수요를 취합하는 메일이 왔는데 그것도 까먹을까봐 오늘도 바로 보냈어요, 예전에는 리마인드 메일에 답장하던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ㅎㅎ 예전에는 상사와 임원사이에 저울질을 하는 건가 했는데, 지금은 그냥 저와 다른 가치판단을 가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도 되네요. 오전, 오후가 내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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