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위말해..
허슬러입니다.
맨땅에 헤딩하고 뭐든 이뤄내는게 강점인 사람입니다.
실제로 그걸로 인사평가를 좋게 받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니 가끔 되게 세련된 마케팅이나 큰 규모의 캠페인을 보면 (지원을 빡세게 받은)
나는 저런거 언제 해보나... 안해보는 게 경력에 치명상일까.. 이런 생각들이 드네요.
물론 이곳에서도 바닥에 맨몸으로 구르면서 이뤄내는 성과와 보람, 배우는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가다가 물경력으로 남을까 그게 두려워요. 이대로 괜찮을까요?
없는 환경에서 오래 구르는 거... 괜찮을까요?
2021.09.08 | 조회수 546
치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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