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능력이 있고 열의도 있고 열정도 있는데 자신감이 너무 없다고 할까요 방향을 조금 잡아주면 놀랄 정도로 일을 잘 해내는데 그러다가 조금 삐끗하면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거나 굉장히 디프레스되거나 하네요. 말로는 몇번이고 힘을 주었으나 이게 잘 안먹히는 느낌이네요 이런 직원 대해본 적 있으세요~? 참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스스로를 너무 과소평가하는 직원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1년 09월 08일 | 조회수 2,132
고
고구마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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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Dainel
21년 09월 08일
이런분들은 대부분 본성향 자체가 잘하고 싶은 열망이 있는분들 입니다. 그러나 아직 경험치가 부족하여 완벽하게 일을 하고 싶어도 확신이 없어 잘못하는 타입 입니다. 이런 분들은 어쩔수 없이 상사를 잘만나, 방향을 잘 잡아주는것이 좋은데요. 가령"너는 이렇게만 하면 됨, 그다음은 내가 책임질테니" 이런 말들을 자주해서 업무의 범위를 정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차근차근 경험치도 증가하여 딱히 내가 방향을 제시하지 않아도 본이 알아서 찾아와 방향을 설정합니다. 이런 분들의 또 다른 특징은 남에게 피해주는 행위 자체를 싫어하기 때문에, 본인의 업무스탈이 상사 또는 회사에게 굉장히 도움된다는거를 자주 말씀해 주시면 더 좋은 효과가 발생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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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구마깡
21년 09월 08일
ㅠㅠ 와.. 정말 도움되는 답변 감사합니다. 가끔 여기 보면 어쩜 이렇게 모르는 사람에게 좋고 정성스런 답변을 해주시는지 신기합니다.
ㅠㅠ 와.. 정말 도움되는 답변 감사합니다. 가끔 여기 보면 어쩜 이렇게 모르는 사람에게 좋고 정성스런 답변을 해주시는지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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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Dainel
21년 09월 08일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나의 철학과 경험이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당연히 나누는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것은 행복의 기본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좀더 많은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고, 또한 나도 그런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받는다면, 좀더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나의 철학과 경험이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당연히 나누는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것은 행복의 기본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좀더 많은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고, 또한 나도 그런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받는다면, 좀더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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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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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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