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일하는 분야는 상당히 정형화되어있어 당사자, 거래조건 반영 업무 위주다보니 발전한다는 느낌이 별로 없고 전혀 창의적인 일이 없어 회의감이 듭니다. 저만 이런 고민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새로 생기는 이슈나 분야를 재빨리 공부해서 토론하고 고민해서 무언가를 만드는걸 하고 싶은데 스타트업 PM이 아닌 이상에야 법무분야 중에 이러한 성격의 업무가 많은 곳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피상적인 이해로는 금융투자, 공정거래, 세법 분야는 개정이 잦지만, 기존 법령 및 법리에서 조금씩 바뀌는거고 아예 새로운 소재를 배우는건 아닌거 같은데 스타트업 법무나 TMT쪽은 어떨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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