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할 때 '핏'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핏이라는게 뭘까요?
저는 잘 감이 안 잡혀서요.
스펙이나 경력보고 뽑지 말라고 하는데...
어디에서 튀어나오는 걸까요? 어떻게 볼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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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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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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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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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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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의 최신 글
근로계약서 이중작성
안녕하세요.
회사에 붙어서 근로계약서를 먼저 작성하고
입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합의 하에 몇 개월 뒤에 입사를 하기로 했는데요,
그러던 중 예전에 지원했던 회사에서 합격 연락이 왔습니다. 첫 번째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데 두 번째 회사의 직무도 경험해보고 싶어서요..
근무 기간이 겹치지 않더라도
이미 첫 번째 회사랑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상태에서
두 번째 회사와 근로계약서를 또 작성하게 되면
불법인가요?
말이 정신없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Minttt | 기타 영업직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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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에 자격지심과 자기확신 가득한
사실 대.중견기업 다니다가
어쩌다보니 현재 20명 체 안되는 스타트업을 모방한 중소기업 재직중입니다.
대표가 10개월 정도까지는 달콤한 말 해주며 사람을 쥐어짜다 퇴직금 주기 싫어 그때부터 괴롭혀 1년 직전에 내보내는게 상습적이더라구요.
여차저차 저는 이제 막 1년이 되었습니다.
내보내고 싶은데 제가 사회 초년생이 아니니 마음 처럼 되지 않는 것도 있고
10개월 지나면서 업무배제나 등으로 괴롭히려 했으나
실상 타격없이 업무하며 팀원들과 잘 지내니
프레임을 씌어 타팀의 무지성에 자격지심 많고
그 달콤한 말에 넘어가는 수준의 친구들이
지속적으로 제게 시비를 걸고 싸움을 거네요.
솔직히 수준 떨어져서 상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막을 모르거나 멋 모르는 사람들은
오해하기 쉬운 상황이 되는거죠.
제가 그렇게 나이에 연연하는 사람은 아닌데
나이 위아래를 떠나서 자기 싫고 좋고로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고 무례하게 하면서
그 부분을 이야기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갑니다.
진짜 저급한 한명이 그럴 땐 그러려니 했는데
제가 한때는 예뻐하던 타팀 친구가 뭔가 정신을 못차리고
저한테 그러니 좀 많이 화가나고
그 상황에서 저랑 끈끈하던 동료가 저를 챙기기보단
그 친구가 과하게 흥분해서 끌고 나가니 그 친구는 뭔가 자기편이라 생각하고 더 날뛰더군요.
그 친구에겐 화가났지만 화조차도 내고 싶지 않았고
저의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동료가
뭔가 나서서 확실히 말해주지 않음에 좀 마음에 상처가 되네요.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나였음 중간에서 아니라고 이야기 해줄텐데 실제로 그런적도 있고.
뭔가 마음이 허하고 허하네요.
상대하고 싶지 않은 수준 떨어지는
본인이 잘못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모르는 걸 모르고 스스로 맞다고 판단하고 무례하게 행동하는 이들….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대화를 하면 말꼬리 잡고 우기기만 하는…
하루하루살아 | 패션 디자인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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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후배에게 실수를 한것 같습니다
평소 아끼는 여자 후배(A)가 있습니다.
몇일 전 다른 동료(B) 누군가가 제게 A가
여우 같으니 조심해라 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고
그전에도 다른동료(C)에게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적 있습니다.
전 A가 정말 그런 친구가 아니다라고 항상 이야기합니다.
참고로 B와 C는 남자로 저와 매우 가까운 사이이긴합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A가 걱정되어 B,C를 언급하지 않고 또 그들이 한 이야기를 약간 돌려서
회사에서 너를 안좋게 생각하는게 있으니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는 행동들은 자제하는게 좋은것 같다 라고 전화로 이야기 했습니다.
전화 당시 A도 평소 그런 부분을 고민했다하며
말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제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괜히 뒷담화를 전해서 A를 더 불편하게 만든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후회가 되고
또 기분탓인지 모르겠으나 A가 절 피하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경솔하게 이야기를 전한것에 대해 사과를 하는게 맞겠지요? 어떻게 사과하는게 좋을까요?
아르 | 서비스운영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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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인가여 상사갑질
상사가 들어왔는데 경력도 관련분야가 아니라 제 파트를 이해 못하는 사람 입사.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이상하게 말투도 뭔가 쎄함,,,
제 업무는 공유 안하냐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감시
그리고 본인은 대체 무슨일을 하는지 하나도 알길이 없음. 본인업무는 공유 절대 안함. 고개 푹 숙이고 본인 일만 함. 출장가면 다른 직원 통해서 감시 ㅋㅋㅋㅋ
대표가 나한테 지시한 일인데도 끝까지 본인이 잡고있으려함,, 결국 일 딜레이됨,,그 파트 안해봐서 모르면서,,
언젠가부터인가 취조하고 잡아먹을듯이 이야기함. 그런 말투는 기분이 상하다고 말하니 누가 상사죠? 이러고 있음. 대표는 재떨이 던지는 시대도 있었다면서 말도 안되는 논리로 정당화하고 있음.
대표도 말이 안통하고 답내리고 나를 대함. 결국 나를 몰아가더니 나가라고 함. 알겠다고 퇴사 한다고 함,,,,,
참을만큼 참았음ㅜ 점심도 챙겨주고, 내 업무 의논도 하려했음,, 그런데 소통 안됨,,, 같은편인데 언제나 적인느낌 ㅋㅋ
쵸이구미 | 기술·전문 교육 강사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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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군전환배치
15년간 법무하다가 직군전환되서 기획팀쪽일을 하고있습니다. 매일 사업계획짜고 신사업 사업계획짜고 투자자랑 협의하는일 합니다.ㅜㅜ
커리어적으로는 법무와 기획쪽 일을 함께 하셨던분이 있을까요? 커리어확장의 기회로 삼아야할지 아니면 커리어삽질기간이라보고 빨리 이직을 할지 감이서지않네요ㅜㅜ
세입자서럽당 | 법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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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신입 입사 7일차 살려주세요
작지않은 금융 계열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부서로 신입 공채가 입사해서 수습기간 중인데 빌런인지, 제가 예민한건지 판단받고싶어서 글 씁니다.
일단 그친구는 30살이 넘었고, 전직장에서 3년 경력이 있지만 신입으로 입사하였습니다.
1. 부서배치 첫날(금) 문구점 데리고 가서 필요한거 사라고함.
'제일 먼저 생각나는건...모니터받침대에요' 라길래
부서예산은 월 10만원이며, 보통 팀원들 한꺼번에 연말에 예산남으면 살수있었다라고 말해줌. 월말에 예산 남으면 사주겠다고 말함
3일뒤 (월) 달력을 가리키며 '모니터받침대 언제 사주실거에요? 월말이면 다음주 금요일인데...'
2. HR부서에서 멘토링 활동 계획서를 작성해서 내라고 함.
멘토에게 이거 어디에 제출하냐고 물어보고나서 HR이라고 하니 '그럼 대충써서 내도되는거 아니에요?'
3. 입사 일주일만에 가족여행계획있다고 금요일 연차씀.
멘토에게 멘토링 계획서 확인받고 제출해야되는데 멘토가 바빠서 목요일 퇴근시간까지 바빠서 못봐줌.
그대로 멘토에게 계획서 이메일 보내고 휴가 튐. 멘토가 직접 수정해서 대신 제출.
4. 일주일동안 유일하게 시킨일이 ERP 들어가서 마감버튼 누르고 캡쳐해서 메일 보내기 였음.
휴가가려면 가기전에 대직 부탁하고 가거나 전날이 2일치 캡쳐해서 보내라고 말해둠.
휴가가기전에 아무말도 없다가 대직 부탁 안하고 튐.
5. 휴가다녀온 후 대직 말하는거 잊어버렸다고 자백하길래 앞으로 잘하라고 하고 법카 전표치는법 알려줌. 1시간동안 건별로 직접 실습하며 상세히 인수인계. 엑셀로 매뉴얼도 만들어줌.
오후에 혼자 해보더니 오전에 알려준거 다 백지 상태된 상태로 질문하길래 다시 써야되는 항목 읊어줌.
그랬더니 '선배님은 업무 히스토리가 있어서 빨리빨리 나오시겠지만, 저는 이런거 왜 해야되는지 이해도 안되고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함.
다시 알려주고나서 자리로 돌아온 뒤로 전표 친 내역 하나하나 캡쳐해서 메신저로 계속 보내서 확인받음.
이 친구 입사이후로 스트레스로 잠도 푹 못자고 악몽꾸고 , 아침마다 메신저에 불들어오면 또 그놈인가..? 하고 두렵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pigggull | 기타 AI·데이터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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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30대중반 남자 진로
안녕하세요
어느전문직 전공하는 학과 나와 제길이 아닌듯하여 포기하고, 일반 사무직하다가 지금은 비서직도 하는데요.
이제 30중반이다보니 처음의 만족과는 다르게 미래에 대한 걱정이 생겨납니다. 돈도 그렇지만 오래할수있을지, 그렇다할 자격 기술이 없는데 어떻게될지..
해서 아예 타분야로 도전하면서 이나이에 인턴, 계약직 거쳐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지방이다보니 새로시작하면 급여도 지금보다 낮아질듯도하면서, 나이가 있다보니 받아줄지도, 들어가도 더 어린분들도 많을텐데 해낼수있을지,
어떻게할지 고민입니다.
사업도 생각했지만 마찬가지로 자격 기술이 없고 아이템이 없으니 할수없다보고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난뭐가될관상인가 | 비서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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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평가 중 직무 이동 고민
엔지니어로 들어온 신입 2달차입니다
제 성향과 강점이 엔지니어에 부합하지 못하고 업무 적응을 못하고 있어 평가가 좋지 못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음 달까지 단점 개선하지 못하면 직무 변경을 고려해야 할 지,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고 말하셨어요
참고로 저는 지각 한 번 없이 시간을 준수하고 책임감 있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건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엔지니어 특성 상 응용을 할 줄 알아야 하고 시키는 거만 하면 안 되고 정답만 찾으려 하면 안 되는데 그게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저도 저대로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고 팀원들도 이런 저를 답답해하는게 느껴져서 더 주눅듭니다
어차피 전공에 애정이 없고 소질도 없어 진로 틀려고 공부 중이었는데, 차라리 다음 달 수습평가 끝날 때 기회 되면 직무 변경을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려도 될까요?
회사 입장에서도 차라리 저를 다른 일 하라고 시키는 게 훨씬 효율이 좋을 거고, 제 입장에서는 차라리 잘하지도 못하는 일보다 조금 더 맞는 일을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수습 끝나고 잘리면 어쩔 수 없지만 무작정 퇴사하고 싶진 않아요ㅜ
비전공같은전공 | 소프트웨어아키텍트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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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갈등과 퇴사
직장 상사와 갈등 상황에 있습니다.
직장 상사분은 부하직원에 대해 갈굼, 비난, 훈계를 잘 하십니다. 저는 그냥 네네 거리기만 합니다.
의견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한마디의 의견을 말할 경우 몇 십분의 훈계와 갈굼이 돌아와서 그 경험이 몇번 누적되니 결국 입을 닫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현타가 와서 업무 의욕과 효율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부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일들도 심각하게 부풀려서 압박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가중시킵니다.
본인이 욕을 먹는것에 극도로 예민하고요. 업무가 잘 되면 자신의 공으로 가져가고 안되면 부하직원을 방패막이로 사용합니다.
옮길 팀이 없어 그분을 떠난다면 퇴사를 하야할 것 같습니다.
노무사에게 한번 상담해보니 업무 외적인 괴롭힘이 아니므로 직장내 괴롭힘으로 보긴 어렵다고 하십니다. 저도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차피 회사에 정이 떨어졌기 때문이에요.
회사 사람들은 이 상황을 깊게는 몰라도 분위기가 안좋다는것을 어느정도 알고있지만 방관하는 듯 합니다. 특히 임원들이요.
혹시나 싶어 절 지키기 위해 회의 녹취, 대화 내용 캡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퇴사할 때 좋게 나가야 한다. 평판이 중요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퇴사 시 제가 모아둔 증거들을 인사팀에 다 넘겨 그 사람의 진상을 다 알리고 퇴사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렇다 한들 회사는 남아있는 사람을 챙길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그냥 퇴사하자니 속이 터질거 같고 참 어렵네요.
그냥 어디 말하고싶어서 적어보는 푸념이었습니다ㅠ
glrodl | 기타 AI·데이터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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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까지 공유하는 조직문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총 100여명 규모의 지방 준공공기관입니다.
저는 작지 않은 기관이라고 생각해 입사했는데
들어와 보니 완전 혈연 학연 지연으로 돌아가네요.
사장이 소개해 준 사람이랑 결혼하고
그 반려자가 능력자라며 회사일에도 관여하더니
팀원들이랑도 호형호제하면서
팀회식, 자문회의, 위원회.. 안 끼는데가 없습니다.
자기가 이어준 부부라며 두 사람을 이뻐하다보니
다른 팀, 심지어 다른 사업단에서도
이 둘과 잘 지내는 관계를 사장에게 보이려고 합니다.
사장은 그걸 또 회사일을 열심히 한다고 보고요…
그 둘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결혼을 권장하는 사내문화때문에
부부들끼리 친하게 지내는 걸 미덕으로 보고
이제는 집들이까지 오픈한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집들이 날짜를 잡고
그 직원의 반려자에게는 그냥 통보)
회식 때 데리러 온다 안온다 불러라 전화해라…
집에서 자던 사람 전화받게 하는 걸 재밌어하고…
(자다깨서 모모씨 오늘 술 좀 마시고 들어가도 봐줄거지? 이런 전화를 받게 함…)
사장이 우리직원들 술 잘마신다고 데리고 다니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거기서 끝나면 괜찮은데
그 술자리에서 아이들 문제, 부부싸움 등등
시댁문제 공유하는 건 기본이고
출산계획, 잠버릇까지 다 얘기합니다…
회식도 힘든데 이제 집들이까지 다녀야 하나 싶고
남편도 제 회사동료들의 경조사며 회사일이며…
아이까지 동반해 다니는 문화를 어쩔 수 없으니
한번은 같이 참석해줬습니다.
저는 그조차도 미안할 따름이고요.
이거 계속 해야할까요.
과감히 인사고과 포기하고 제 인생 사는 게 맞을까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가 너무 길어지네요.
아니면 혹시 이런 일이 당연한 건가요?
제가 너무 민감한 걸까요…?
저 빼고 다들 즐거워보여요 ㅠㅠ
이 혹한기에 이직은 꿈도 못 꾸겠고
여기가 정규직으로는 첫 직장이라
다른 곳도 이럴까 싶기도 해서…
심난한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도리뱅 | 사업전략·기획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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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표랑 싸우고 퇴사
중소기업에 3년 넘게 재직했습니다.
29살 하반기에 놀고 있을수만은 없어서 중소기업으로 취직 후 쭉 다녔는데요
처음 퇴직의사를 대표에게 밝힌건 12월중순이었습니다.
대표가 한달이라도 더 해줄수없겠냐고 부탁해서
1월 까지 기다리겠다고 답했고
1월 초에 2주동안 파견(이상함)을 갔다와서 20일부터 다시 본사로 복귀했습니다.
파견가 있는 와중에 대표가 퇴근시간에 찾아와 저녁식사하면서 업무 얘기를 하자고 하기에
얘기 막바지에 퇴직처리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는데
이때도 1달이나 2달 더 해줄수없겠냐고 물어봐서 생각해보겠다고 전달 후 출근했습니다
21일 어제 대표에게 업무 전화겸 지금 말씀드리지 않으면 너무 늦을것같아 전화로라도 1달 더 다니는 것은 어려울것같다고 말했습니다.
대표 입장에서는 현재 회사가 많이 어려운 상태이고 저의 전임자도 나갔고 했으니 너가 나가면 어떻게하냐, 지금 힘들어죽겠는데 너는 배려도 안하고 그냥 나가는 거냐고 하시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12월 중순에 퇴직의사를 밝히고 1월에 다시한번 말했는데 배려를 안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21일 22일 현재 회사밖에서 업무를 보고있는데
기분이 나쁘고 답답하네요.
믹스블럭 | 플랜트설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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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선이 바깥으로 향해있는것 같습니다.
원래 남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입니다.
덕분에 눈치 빠르다는 얘기는 많이 듣는 편이지만,
최근들어 이런 성향의 단점이 회사 생활하는데 단점도 큰게 느껴집니다.
예를들면
1. 사무실에 사람이 많지 않을때 집중이 잘 되는데, 불편한 사람이 몇명 있으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신경을 안쓴다고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자꾸 그 사람들을 신경 쓰는것 같습니다.
2.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완고하게 주장하고 싶을 때가 있지만, 상대방이 안좋아하는게 느껴지면 말을 아끼거나, 아닌척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물론 모든 일에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다는 뜻은 아닙니다)
2번의 경우에는 사회생활이니 당연하다고 느끼다가도 1번의 경우 실무시 집중이 안되다보니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혹여 저와 같은 성향을 가지신 분들중에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공유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불편한 사람은 크게 두종류로 1. 상사 2. 트러블이 있거나 별로 맘에 안드는 직원 입니다)
야채맨 | 기술영업·SE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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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내가 견딜 수 있는 수준의 시련이 맞을까요
그냥 사고가 나서 좀 쉬면 좋겠어요
68927 | 시장조사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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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인상적이었던 분들의 공통점(펌)
Bay Area 에 있다 보면 많은 분들과 자연스럽게 인간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 곳은 참 좋다. 진짜 좋은 분들이 밀도 있게 모여있는 곳이다'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 분들을 보며 든 공통점이 있어 짧게 정리해본다.
1. 엄청난 압박감을 버티고 이겨내며 일을 하고 있다.
엄청 중요한 프로젝트인데 (impact 가 수 천억 단위), 일정은 굉장히 짧고, 지켜보는 눈은 매우 많은 상황에서, 전 세계에서 모인 똑똑하고 적극적인 친구들을 이끌고 일하고 있다. 그들을 실망시키지 않은 것은 진짜 어려운데, 그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며 성장하고 있다.
2. 소통/교류를 잘한다.
일만 잘하는 사람은 없다. 함께 일하는 동료와 잘 지낸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기본적인 예의/매너가 장착된 분들이 많다.
3. 삶이 단순하고 건강하다.
가족이 있는 분들은 일 만큼이나 가족과의 시간을 중요시한다. (일 & 가족이 전부?) 그리고 운동의 습관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fit 하다.
4. 자연스럽게 나눈다.
본인이 배운 노하우를 다른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잘 나눈다.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 도움이 될지 잘 알고 있고 (남을 생각하는 센스를 장착하고 있다), 이를 나누는데에 인색함이 없다.
5. '나' 중심의 고민이 많다.
회사에서 더 성공하기 위한 고민도 물론 있겠지만, '나의 자아실현' 관점의 '나' 중심의 고민을 많이 한다. 고민을 함께 나누다보면 1~2 시간은 훌쩍 지나간다.
기술, 문제해결, 창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순하고도 밀도 높은 community 에 속해 있다 보면, 많이 반성하고, 배우고 또 느낀다. 배울 만한 분들이 많은 곳에 있다는 것 만으로 참 감사하다.
냥냥냥이펀치
| 기자·리포터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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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 때 가습기
퇴근할 때 가습기 끄시나요?
회사에서 쓰는 9L짜리 가습기인데, 물이 다 마르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더라고요. 혹시 이거 그냥 꺼질 때까지 두는 게 곰팡이 생기는 거 방지하는 데 더 나을까요?
jsipqui
| 기타 전략·기획직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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