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해도 성장하려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업계 사람들도 꾸준히 만났어요
경쟁 서비스들도 많이 탐색하고 아이디어를 얻을만한 콘텐츠들도 많이 봤습니다
근데 올해는 참 나른하네요
올초에 스스로를 너무 닥달하지 말자는 생각이 들어서
퇴근후엔 늘어져서 쉬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 노잼시기가 지나가겠지~ 하면서 보냈는데
벌써 8월이 다 지나갔는데도 여전합니다 ㅋ
이 노잼시기는 스스로 채찍질하며 빠져나와야 하는건가요?
자연스럽게 의욕이 불타오르는 순간이 올줄 알았는데 아닌것 같네요.
다른분들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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