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스타트업이다보니 일은 재밌습니다. 바로바로 성과가 보이고 주인의식 갖고 일합니다
문제는... 너무 스케일이 작습니다. 여기계신 전략팀 분들 보면 대기업 계신 분도 많은 것 같은데
좋은 전략 짜내봤자 우물안에서 노는 느낌이 강합니다. 예산도 많지가 않고 아직은 규모 자체가 작으니
한계가 있는 것이죠. 뭐 그것도 좋은데 나중에 이직할 때 이런 작은 스케일의 경험이 독이 되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미래를 위해서라도 더 큰 기업으로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스타트업에서 기획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계속 있어도 되나요?
2021.08.23 | 조회수 1,604
비바라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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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프로젝트의 스케일이라기 보다,
어떤 문제해결 과정을 거쳤고 인풋 대비 아웃풋은 얼마나 뽑았는지가 중요 합니다..
큰 프로젝트 수행 경험도 중요하겠지만, 작은 프로젝트도 수행 결과 훌륭한 아웃풋을 이끌어 낸 것들을 증명하고 본인의 역할을 제시헐 수 있다면 작은 프로젝트의 경험도 충분한 이점이 됩니다..이런 요건이 충족되고 있고 사세도 성장하고 있다면 계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나중에 대기업에서도 서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오히려 연봉이 안 맞아서 안 가시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큰 프로젝트 수행 경험 많아도 역할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기업 전략 또는 컨설팅 빅 펌 출신들도 낙동강 오리알 된 사람들 많습니다. 총 설계와 총알만 장전 잘 하는 사람은 많아도 결국 인정받는(몸값 올리는 사람)은 표적 잘 맞추는 사람입니다. 멀리보시는 결정을 하시길(수정됨)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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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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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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