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받은 다음 이직

BEST저는 직장 25년차입니다. ‘경력직”일테니, 직무과 전혀 관계없는 쪽은 아니실꺼라 봅니다. 제 경험으로는 “나와 잘 맞는 조직”이란 없더군요. 내부분의 추천으로 왔다가 몇개월만에 가시면… 추천한 분도 그렇고, 님도 업계의 평판은? 개인의 능력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특정 커트라인을 넘어 오는 사람은 다 비슷비슷 대동소이합니다. 어느 직장이나 적응하고 변화하고 성적과 존재감을 보이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옮겨가신다 해도, 당신과 모든게 딱 맞는 곳은 아마 없을 겁니다. 금번의 이직이( 혹시 신입이신가요?) - “잘못된 선택” 인지 아닌지, 적어도 1년이 지난 후에 다시 생각해보고, 그래도 아닌 것 같다면 그때 준비해보십시요. 경력직, 나이가 들어갈 수록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입사시 고용계약을 안지키거나, 혹 임금을 체불한다거나, 부도위기에 있다든가, 개인을 모욕, 인권 경시하는 등의 심각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 경력입사 그것도 추천입사자가 수개월만에 다시 이직한다면? 아마 업계에서 매장당하실겁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 당신이 아무리 좋은 스펙과 스킬, 네트웍이 좋은 사람이라해도 , 기업은 당신을 뽑지 않을 것입니다. (수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