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노동자는 self motive이 되어야 하고
스타트업은 빠르게 plan do see를 해야 하고
그러다보니 애자일(빠른시도), 바텀업(스스로 동의되는 아이디어) 존중 (아이디어 내면 구박하지 않기)가 강조되는데
말은 다 맞는 말이지만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그냥 일관성도 없는 시도가 난장판이 되는 느낌이고
뭣보다,
솔직히 사람마다 능력 차이가 있고 역량 차이가 있는데
이 사람이 말하는 한마디나 저 사람이 말하는 한마디나 다 비슷하게 인정받다 보니
때로 워터폴이 그립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크래프톤웨이 읽어보니까 다분히 워터폴 방식으로 일했던 것 같기도 하고
스타트업 근무하시는 분들, 다 이렇게 혼돈의 카오스 속에서 살아가나요?
워터폴과 애자일을 잘 융합한 좋은 방법론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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