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만의 화를 다스리는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돌아보면 느긋하게 처리할 수도 있었겠으나 당시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곳저곳에서 문의가 오고, 마감 시한내에 처리해야할 업무때문에 마음은 조급해지고, 주관하는 부서에 문의를 하였으나 주관 부서에서 본인들도 잘 모른다며 다른 곳에 문의해보라는 말을 듣다보니 화가 치밀어오르며 감정이 격해진 것이 후회가되네요.
부드럽고 따뜻하게, 현명하게 소통했으면 얘기 나눴던 분들과도 기분 좋게 마무리했을 것이고, 지금처럼 마음이 불편하지고 않았을 것이라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점점 더 나라는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급박한 상황에서 타 부서의 협업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타부서의 입장을 고려하고 배려하면서 얘기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유사한 경험이나 조언에 대해서 혹은 도움이 될만한 구절이나 도서 등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시면 찬찬히 읽어보고 도움을 얻으려고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기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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