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티타임하는 자리였는데 끝나고 대리님께 한 소리 들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쉬는날이길래 서 다음주 쉬는날있네요 너무 좋네요! 휴일 계획 있으신가요~?
대충 이렇게 얘기하며 좋아했는데요 나중에 대리님께서
주토피아씨는 눈치도 참~ 그런건 동기들이랑 얘기하던가 해야지.. 하셨습니다ㅠ
솔직히 저도 눈치가 있는데 월급주시는 임원, 대표님 앞이라면 절대 안그랬죠.
대리님 과장님 모두 직장인인데.. 쉬는날 좋지 않나요?
저도 회사 놀러오는거 아니고 루팡할 생각도 없구요. 평소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엄청 눈치없고 노는것만 밝히는 사원 된 것 같아서 월요일부터 너무 심란하네요...
제가 실수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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