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개업 생각중인 법무관 마치고 대형펌 3년차 어쏘입니다.
개업하고 고객을 확보하기까지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준비를 나가기 전에 미리 해두면 좋을 거 같아, 저처럼 저년차에 개업하신 변호사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슬프게도 지금 나가면 사건을 바로 줄 수 있는 인맥은 특별히 없구요. 현재 같이 업무하는 고객회사 실무자 급 차장/과장님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고객회사들이 다 큰 기업이라 개업변에게 일을 주시진 않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고객을 만든다는 차원에서는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것보다는 아래 선택지들을 생각 중에 있습니다.
1.바로 개업해서 맨땅에서 영업한다
2.중견기업 사내변호사로 이직해서 회사를 고객으로 만들어 두고 개업한다
3.중소로펌으로 이직해서 작은(?) 클라이언트부터 만들어 나간다
혹시 저처럼 특별한 네트워크 없이 저년차에 개업하셨던 변호사님들, 어떤 선택지가 좋을지, 그리고 나가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는 게 좋을지 조언해 주실 분들이 계실까요? 그리고 선택지 1.의 경우는 어떤 방식으로 영업해서 수임하시게 되셨는지 (가령 블로그, 지식인?) 여쭤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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