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연봉이 높네요

21년 08월 04일 | 조회수 17,893

언

언제까지어깨춤을

중견기업이니 대기업이니 다니시는 직장들은 하나같이 좋아보이는데 연봉도 세후 5천 6천 그이상도 보이고 이런 글들을 읽다가 내 현실을 돌아보면 30대후반의 아이가 생긴 중소기업 연봉 2700 현자타임 찐하게 오네요 치열하게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누구보다 뒤쳐지게 살아온거였어요

댓글 6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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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바

바다여행

21년 08월 04일

연봉이 굉장히 간단한 비교지표이긴 하지만 직장생활의 모든게 담겨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조직 분위기. 일의 가치. 성장가능성. 함께하는 동료. 직업안정성 등등이요. 돈 당연히 중요하죠. 어떻게 산정된 연봉인지는 제가 감히 모르겠으나. 서울,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일수도 있고, 업무의 특성이나, 시장 경쟁상황이 반영되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조직 규모도 당연히 중요하구요. 연봉이 높다는건 물론 자랑할만한 점입니다. 앞서말씀드린대로 바로 비교할수있는 지표니까요. 그리고 자신 있는 사람들이 보통 연봉을 공개하지요 ㅎ 일부는 거짓정보고 있을테구요. 아무쪼록 너무 침잠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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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언제까지어깨춤을

21년 08월 04일

말씀감사합니다. 적어주신것 천천히 되새겨보겠습니다.. 다만 아빠가 되었는데 무언가를 더 해주려면 경제적인 자유가 필요하다는점이 제가 지내온 현실을 다른 시야로 보이게 했나 봅니다.

져

져니

21년 08월 05일

요즘은 그짜다는 부산(개발)도 30부터 시작합니다. 전 나이 좀 어리고 물정 모르고 27로 입사했는데 이 보잘것 없는 2년차 이력으로도 36,38짜리에서 꾸준히 오퍼옵니다. 40이상 갈려고 다 쳐내는 중일뿐 2700은 이상한게 맞아요 이직 고려하세요

(수정됨)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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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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