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야밤에 정말 현타가 와서 한풀이겸 조언들을겸 글 써봅니다
저는 사회생활 이제 8년차 들어가고 있습니다
온라인쇼핑몰에서 영업관리와 관리회계를 담당하다가
얼마전 스타트업에 재무쪽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재무업무를 많이 겪어보진 못했지만 전공이기도 하고
충분히 극복 가능하리라 생각했지만
생각외로 회사 변화하는 속도가 빠르고
묵혀있던 업무들 정리하면서 재무업무를 하는게 너무 빡셉니다..
재고도 안맞고 장부도 엉망이고
솔직히 힘들고 야근하는건 참겠지만
어느순간부터 팀장님도 계속 갈구고 잔소리하고
주변에서 금액이 맞네 틀리네 이야기를 들으니가
자존감도 떨어지고 이쯤되면 나가라는 소리인가 생각이 듭니다..
1년은 버텨야지 생각이 드는데 최근 퇴사자도 많고
저도 맨날 욕먹는고 눈치보는것도 지겹습니다
그만두고 자격증공부 해야하나 싶네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이런경우를 해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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