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하고 불쾌해 적어봅니다. 사무실이 있는 서울시 어느 동네 앞이었습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해 모두들 공터에 눈치껏대고 빼주고 하는데, 제가 차를 댄 곳에 차를 대야 된다며 전화가 왔습니다. 빼주기 전에 물어보니 본인은 여기 공터(주차선만 그어진 곳)에 주차권을 사서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빼주고, 어디서 그 주차권을 살 수 있는지 저도 구매하고 싶으니 알려 줄 수 있으시냐고 전화했는데, 전화를 욕하면서 끊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왜 말도 안 끊났는데 전화를 끊으시냐 하니까, “내가 전화하기 싫으니까 이 앞으로 오던가” 이럽니다. 공터 앞 건물 앞에서 담배피고 있더군요 꽁초를 바닥에 던져 버리더니 띠꺼운 표정으로 “왜?”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주차권을 구매하셨다고 하길래 저도 구입하려하니 구입처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물었죠. 그랬더니 “싫은데? 내가 왜 당신한테 알려줘야하지?” “알아서 찾아봐~!” 이러더라구요. 저는 40대 후반이구요. 조그만 회사를 하고 있습니다. 반말한 이 친구는 보기에 20-30대로 새파랗게 어리게 보였어요. 제가 아니 “근데 자꾸 왜 반말하시냐”고 물었더니 “왜 내가 반말 할만해서 한다” 라고 하면서 바닥에 침을 퉤~! 하면서 뱉는데, 이 때 피가 꺼꾸로 솟더군요. 알고 보니 그 친구는 같은 건물에 들어와 있는 드론교육업을 하는 스타트업의 대표 임모씨고 올해 딱 30살이더군요. 저는 애써 마음을 진정시키고, 주변에 주차공간 관리하는 구청등에 1시간여 동안 전화를 하고, 결국 그 곳은 구청이 관리하는 지역은 아니라서 거주자우선 공용 주차구역인 것 같다는 얘길 들었고, 1년전에 신청한 사람도 대기자가 많아서 등록을 못하고 있어서 사실상 등록 못하는 지역이라고 보면 된다 라는 공무원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공무원 얘길 듣고보니 주차등록 못하는 지역에 거짓으로 주차료 내고 있다고 얘기하고, 또 동일 건물 입주사 사람에게 욕하고 반말한 것이 어이가 없어서 건물 관리인에게 연락했습니다. 그 회사가 언제 입주했냐 물어봤죠. 작년에 입주했다는 겁니다. 그럼 주차등록신청하고 아직 등록 못받은 것 같아서, 구청 등에 연락하니 이 곳은 주차공간 권리를 받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고 작년에 신청한 사람들도 아직 대기 상태라 하더라 즉, 이 30살 어린 대표도 주차권리가 없어보이는데 공터에 2대를 내집처럼 주차하고 다른 사람에게 반말에 욕설까지 막무가네로 나온다. 라고 얘기를 했지요. 건물 관리측이 나오고 3자 대면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꼬우면 경찰 불러!” 라면서 역시 반말을 이어갔고 어이없는 태도를 보이더군요. 30살짜리 어린 친구가.... 하~ 참. 관리인 앞에서 이 친구가 얘기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말하면서 얘기해주기 싫으니 알아서 찾아보라고 하던 그 주차권리는 앞집 할머니한테 샀다고 하더군요. 다른 한대의 차는 그 회사의 팀장이라는 청년의 차인데 그 팀장에게 본인차도 등록 된거냐 물으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럼 주차권리를 주장하시니 증빙을 대시고 반말하고 무례하게 대한거 사과하시라고 하니 버티다가 사과를 하긴 하더라구요. 저한테도 제가 중간에 하도 기가막혀 “싸가지 없네 “ 라고 한거 사과하라고 주장하더군요 그래서 사과 했습니다. 반말하던 그 대표가 관리인측에 건물주할머니와 2대 주차계약증빙 한거 주기로 했고, 주차증빙이 되고 어린친구의 반말 사과를 하면 일단락 지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너무 커져봐야 좋을 것 없다고 생각해 제가 먼저 악수를 청하고 잘지내고 얼굴 붉히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라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이후에 그 자리에서 관계자와 얘기하고 있으니, 그 어린 대표가 지나가면서 째려보더군요 허... 나중에 건물 관리인이 그 30살 대표가 보내준 캡처 사진을 보여주면서 돈 내는것 같다고 했습니다. 사진에는 통장에서 2만원씩 어딘가로 빠져나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게 2대에 대한 주차료인가보죠? 라고 물었고, 네 앞 건물 4층에 주인 할머니 찾아서 신청할 수 있다고 건물 관리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조만간 건물주인 할머니에게 저도 1만원(1대 1만원이라 했으므로) 내고 주차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처음겪는 너무나 황당한 일이라 녹음도 했습니다. 어린 친구가 인성이 정말 안되어 있었습니다. 이 어린친구가 K7차량을 렌트카 하 넘버로 타고 다니는데 머리를 한쪽을 거의 넘겨 멋을 부리고 뿔테안경을 쓴 친구였는데 신경쓴 외모완 달리 태도엔 에티켓과 예의라곤 정말 찾아볼 수도 없거니와 정말로 평생 처음보는 양O치 수준의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17살이나 어린 사람이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반말하고 욕하는 일을 당할 것은 저는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이 일이 있던 날 밤에 밤새 기분이 안좋아 잠을 설첬네요. 사소한 주차문의에서 반말에 무례한 행동과 욕설까지 하고 중재를 하는 제3자 앞에서까지 해대던 어린 스타트업 대표의 태도,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회사생활🎁
17살 아래의 스타트업 대표가 반말하고 욕설하네요
21년 07월 24일 | 조회수 4,559
c
cpffcpfh
댓글 55개
공감순
최신순
뚜
뚜두두뚜두뚜뚜
21년 07월 24일
나이를 떠나 반말 욕설은 거르는게... 위아래 상관없이...
나이를 떠나 반말 욕설은 거르는게... 위아래 상관없이...
답글 쓰기
28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