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오늘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ㅇ 5분기 연속성장
ㅇ 매출: 1조 6,635억원
ㅇ 영업이익: 3,356억원
ㅇ 광고를 제외한 사업 부문 매출 비중이 50%를 증가
오늘 실적발표 내용과 Q&A내용 중 커머스 및 콘텐츠, 스마트 플레이스 관련 부분을 요약해드리고자 합니다.
1. 커머스 사업 - 제일 관심 많음 분야
ㅇ 브랜드 스토어 및 쇼핑 라이브, Merchant 솔루션이 향후 사업 확장 축
ㅇ 브랜드 스토어 (450개): 전년 동기 대비 GMV 5배증가
ㅇ 쇼핑라이브: 매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
ㅇ Merchant Solution: 하반기 중 오픈 베타, 22년 출시, 건강한 수익화를 기대함 (한성숙 대표)
ㅇ 커머스 매출 중 아웃링크를 제외하고는 비슷하게 성장, 단 멤버십 기반 매출이 발생함
2. 네이버가 보는 커머스 사업
ㅇ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는 “생활용품” 분야
ㅇ 빠른 배송도 결국 “생활용품”과 “신선식품” 분야에 주력
ㅇ 이마트와 협력도 명품 스토어보다는 4분기로 연기된 “장보기”가 주력임
ㅇ 이마트와는 현재 물류를 이야기 중이며
ㅇ 향후 쿠팡이나 이마트의 새벽배송시 “이마트 단독으로 간다, 당분간”
3. 풀필먼트 - 6월 기준 브랜드 스토어 36개 이용중
ㅇ 47% 증가함 (이것이 무엇인지는 좀 봐야 함)
ㅇ 리드타임 축소에 기여했으며
ㅇ 연말까지 152~200개 브랜드로 확대 예쌍
4. 현재 스마트 스토어와 함께 네이버가 공들이는 “스마트 플레이스”
ㅇ 예약 및 주문 중심의 기능에서 배달 또는 큐커머스 확대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음
ㅇ 단 음식점 뿐만 아니라 미용실 등 업종이 확대되는 모양새이며
ㅇ 특히 온라인 키워드 광고나 이들이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형태도 보이고 있음
5. 콘텐츠 관련
ㅇ IP 10억개가 탄생함. 이를 기반으로 1,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ㅇ 현재 왓패드는 네이티브 광고와 일부 모델이 있는데 웹툰 모델의 이식은 검토중
ㅇ 마케팅비는 비슷하게 쓸 예정이나, 일본 라인 망가의 시장 탈환을 위해 마케팅 비 상승 가능
ㅇ 제페토의 경우 하반기중 게이밍 요소가 들어갈 수 있는 이용자 제작 지도를 오픈할 예정
네이버 파이낸셜은 당분간 상장 계획이 없구요.
네이버 페이와 카카오 페이, 쿠팡 페이 등은 별도 글로 나중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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