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사업이 너무 많고, 올해 중 반정도는 마무리될거 같아, 길면(후임이 없는 경우) 금년까지 다니겠다고 퇴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물론 대표님보고까지 끝냈고요.
근데 하반기 신규 사업을 담당하라네요. 올해 프로토타입 오픈하고 내년까지 완성해야하는 사업인데, 이게 기존 하던대로 제가 담당하다가 인수인계하고 떠나는게 맞는지? 의문이네요.
(작은 회사라 신규 사업 건은 반이상 제 담당이긴 합니다.)
기획이나 신규 사업 담당이라 바로 퇴직이 어려운건 이해가 되지만, 장기 프로젝트들을 퇴사직전까지 추진하다 가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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