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기획 종사자 분들. 언젠가 내 사업 하고 싶지 않아요?

대학교 3학년때 창업을 하고 이제 창업한지 3년이 조금 넘었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용감하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자본으로 시작해서 카페와 원룸을 전전하면서, 삼실 바닥에서 쪽잠자고 김밥 한줄 먹으며, 세상 모든 고생은 다 하는 느낌과 끝이 없는 불안감과 싸워야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자부심과 열정, 꿈만 바라보고 버텼던거 같네요 ㅠㅠ아울러 지금은 늘어난 고객과 팀원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많이들 하시는 말씀처럼 스타트업, 요즘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주변에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해 드립니다. 다만, 결코 쉽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깊은 사명이 없으면 미친듯한 깡이라도 가지고 시작하라고 작은 조언을 드리곤 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