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15명 규모의 작은 회사입니다.
3개의 조를 짜서 재택은무를 해요.
팀장인 제가 큰 일정을 체크 한 후 감안해서 짭니다.
근데 요즘은 이게 불만인건지 자기 일정 때문에
바꿔달라고 연락이 와요.
(ex.그날 회사 주변에서 약속 있는데 다른날로 재택 바꿔달라, 그날은 휴가 예정이니까 다른날로 지정해달라)
재택 일정이 나왔는데 자기 사정이 있으면
그날 집에 있다가 약속 가면 안되나요?
그낭 휴가면 그냥 휴가 쓰면 되지 않나요?..
그냥 넘어가기엔 불만의 목소리가 앞뒤로 들리니
어떻게든 대처해야겠다 싶어요.
(무시하든. 화를 내던.혹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던....)
매주 스케쥴을 짜야하는 제 입장으로서는
이사람을 수정하면 또 다른 사람을 손봐야 하는데...
처음에 몇번은 그러려니 했는데 계속 그러니
이제 맞나 싶어요.
제가 꼰대인건가요.....?.... ㅠㅠㅠㅠ
아님 다들 이렇게 해주고 계신건가요?
답답한데 주변에 물을 데가 없어서 .....여기에 작성해보고
의견은 겸허히 받아들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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