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로부터 오더가 나옵니다. 이를 수행함에 있어서 디테일의 차이가 납니다. 이면을 보는 태도에 대한 차이 입니다. '한국' 이라고 주면 '대한민국' 이라고 고치거나. 보완해서 완성하는가와 그대로 '한국'으로 복붙하는가 입니다. 어느쪽이 좋을까요? 당연히. 오너의 성향과 조직의 요구태도에 따라 다릅니다. 오더를 수행함에 있어서. 주어진 바에 그대로 따른다와 수정할 것은 수정해서 한다와. 과연 어느것이 나은가요?. 만약 이점에 있어서 숨겨진 이면 현상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한다면 누구나 후자가 맞다라고 볼 여지가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연 후자가 정답이고 전자는 틀린걸까요?. 그렇다면. 혹시 이렇게 반응하는 경우는 어떻습니까? '한국?'... 지금인건가? 고대인건가?. '한'은 광명이므로 민국과는 다른 것이니. 과연. 대한민국을 줄인 것인가.. 배달을 다르게 지칭함인가..그러므로. 추측컨데. 어느쪽으로든 문제가 안되는 '배달민국'으로 하면 어찌되나? 라고 말입니다. 이쯤되면. 물어보면 되지않나? 와. 처음부터. 그런 오더가 아닐 가능성이 높음.. 또는 너무 지나침.. 등등.. 본질적인 문제는 어느새 오더 주체와 수명주체 관계사이의 의사소통에 대한 문제로 좁혀가지 못하고. 반응 태도의 적확성 문제로만 보기 시작할 듯.. 아마도 대부분의 경우. 그런 생각일 듯하다. 과연. 이 현상의 본질은 무엇인가?. 바로. 오너와 직원 프레임 그리고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보편과 단편 프레임 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개별 존재들마다 가질 수 있는 태도 선택의 자유를 누르고. 힘의 논리에 의해 선과 악으로 분별되도록 만들었음이다. 아무도 의심조차 하지 못하고. 받아들이도록 되어 있는 이 구조에서. 선은 힘있는 자의 몫이다. 그리고. 악은 항상 힘없는자의 몫이다. 바뀔 수 없는 이 정의로부터. 보편률이 지배를 확장하게 되고. 결국. 우리는 단편적인 점을 버릴 것을 강요받게 된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신기술은 단편에서 나온다는 것이며. 그러므로 보편에 이르지 못하면 사장되고. 보편에 이르면 세상을 단절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됨이라는 것이다. 이 때 힘있는자의 역할이 바로 보편의 대표로서 도입에 대한 선택 이라는 것. 하지만.. 그것이 과연 진실된 보편일지. 그렇다라고 여겨진. 가장된 보편인지는 알 수 없다. 대개는 후자라고 본다. 대체, 누가 보편을 대표하고 판정할 수 있다는 것인가?. 혹시 스스로를 보편적이라고 자부한다면. 본인이 바로 단편적일 수 있다는 점을 일단 인정하는 것이 바로 보편이 아닌지.. 아니면. 힘에 취한 건 아닌지.. ^^; . 항상 경계에 서고 싶을 뿐이다. 보편과 단편의 경계에 임의로 머물 수 있을까? 재미없게도. 대개. 스스로 경계를 선택하는 순간. 이미 세상은 지옥이고. 회사던. 가정이던. 사회 어디에도 몸둘 곳이 없게 된 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그럼. 이제 다시 물어본다. 대체. 세상을. 회사생활을. 보편으로 살텐가.. 단편으로 살텐가?. 바보가 아닌 바에야.. 라고 할 테지만.. 말하지 않았나?. 세상을 바꿀 진정한 힘의 원천이 숨어 있는 곳은 언제나 단편이라고. 쉬울리가 없다. 합리적인 사고란. 기준으로 삼은 목적.지향에대한 부합을 따져 의사결정하는 태도이다. 그러므로. 어떤 기준을 지향하고 목적으로 삼는가.. 가 중요해진다. 이윤을 중시한다면.. 비용저감에 방점을 찍는다면.. 성장인가.. 방어인가.. 등등. 윤리적인 사고란. 너와 나. 그러므로 우리. 나아가 사회문화적으로 포용적인 태도를 기준을 삼아 의사결정함이다. 그러므로. 실상. 윤리적 사고는 합리적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반대로 합리적 사고라고 모두 윤리적 사고인 것은 아니다. 이제. 경계적인 사고를 말해보자.. 합리와 윤리. 이에 반하는 불합리와 비윤리. 줄여서 표현해 보자면.. 정당함과 부당함 일 수 있겠다. 경계는 정당과 부당의 경계이다. 우리는 이를 고대로부터 사용된, 정도와 마도 그리고 그 사이의 사도 라는 표현에서 이해를 구할 수 있다. 사시이비는 정도에 기준한 표현인가? 마도에 기준한 표현인가? 아니면 사도에 기반하면 어찌되는가? 이 쯤되면 무슨 소린가.. 할 텐데. 말하자면. 기준을 정하기를 이미. 합리와 윤리를 묶어서 정당함으로 본 점에서 이미 보편률을 따름이다. 단편률적 관점에서 보자면. 실상. 미래의 정당함이 지금 이시점에서는 부당함에 속해 있을 가능성이 높음을 말한다. 경계적 사고를 한다는 것에 숨은 기능은. 바로 무시될 수 있는 고가치 단편의 존재를 살필 수 있음이다. 알아볼 수 있음이다. 그러므로 보편으로 이끌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이다. 보편의 독단에 저항 할 수 있음이다. 경고 할 수 있음이다. 기꺼이 경계에 선다. 사이므로 정도, 마도 아니다. 보편도 단편도 아닌 외롭고 고단한 길이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매우 재미있다. 선 뜻 함께 하자 하지는 못하지만. 누군가 선택코자 한다면. 옆에 서 줄 수는 있다. 누군가 단편으로부터 보편으로의 도움을 바란다면 기꺼이 손 내밀어 줄 수 있다. 누군가 보편의 부당화를 경고해주길 바란다면 기꺼이 목청을 돋구어 줄 수 있다. 보편에 물들어, 보고도 못보고. 듣고도 못보는 단편을 대신 찾아보고 동원해 보완해 줄 수 있다. 컨설턴트는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경계의 삶. 고단하고 외롭다. 하지만.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한도가 없다.
회사생활🎁
보편과 단편의 경계에 서는자가 컨설턴트다.
21년 07월 17일 | 조회수 684
E
ErnieYUN
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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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왕장
21년 07월 17일
적당히 만들어서 던져주세요
적당히 만들어서 던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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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rnieYUN
작성자
21년 07월 17일
그러게요. 그게 안되니 병인게지요..
그러게요. 그게 안되니 병인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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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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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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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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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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